서울시는 퇴계로2가에서 광희동사거리까지 총연장 1.5km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해 걷기 편한 거리로 재탄생시킨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최초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안 도로공간재편 사업에 한창이다. 승용차 위주로 짜인 도로공간을 보행자 등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공간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서다.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명동성당ㆍ충무로~남산케이블카 방향 접근 도로 폐쇄]
[운전자 신설된 퇴계로 지하차로 옆길 확장도로, 삼일대로, 소방재난본부 앞 도로 이용]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2만2833㎡의 원형을 회복해 도심공원으로 종합 재생하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사업부지 내 TBS교통방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주변이 물바다가 됐다.
17일 오후 1시 25분께 서울 중구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교차로에 물이 쏟아져나와 차량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인근 도로와 인도 일부는 흙탕물에 잠긴 상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선 상수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3~4일 서울을 지나면서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와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주말 동안 진행되는 성화 봉송 구간 일부 차로에 대해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2일 전했다.
성화는 3일 오후 8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잠실역을 거쳐 잠실 주경기장에 도착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열었다. 주최측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박 전 대통령 구속 등을 요구하는 소등 퍼포먼스를 벌인 뒤 오후 7시30분부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2가와 퇴계로2가,
서울시가 지하철4호선 회현역부터 퇴계로2가까지 1.1㎞구간을 쾌적한 보행거리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고가 보행길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자 사대문안 도심내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공간 재편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실상 첫번째 사업이다.
서울시는 차로수와 폭을 줄여 보도 폭을 넓히고 공간 조성, 횡단보도 신설, 가로수 추가 식재 등을 통해
성 소수자들을 위한 퀴어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 퀴어퍼레이드가 28일 열린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참가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 전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란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2000년 한국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렸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단체가 단독으로 여는 첫 행사다.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9월 서울광장에서 개막했으며 이날 퍼레이드를 끝으
헌법재판소가 야간 시위를 금지한 법률 조항에 대해 한정 위헌 결정을 내린 지 엿새만에 서울에서 첫 야간 시위가 열렸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종로 일대에서 거리 행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연 뒤 8시부터 청계광장을 출발해 종로2가→퇴계로 2가→회현로타리→을지로
진고개. 조선시대 남산골이었던 이 곳은 1800년대 후반 일본인들이 밖에서 들여온 근대 물건들을 진열해 놓는 ‘조선판 시장보기 거리’였다. 그리고 120년이 지난 2012년. ‘사양지역’으로 분류됐던 진고개가 다시 쇼핑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호텔 뒷 골목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충무로로 갈 수 있는 통행 길 이었을 뿐
28일 오후 서울 지역에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면서 시내 전역에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재 올림픽대로 반포대교~탄천길 강동 방향 구간이 시속 20㎞ 이하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으며 강변북로도 반포대교~양화대교 강서방향 구간도 시속 10~30㎞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한남로는 퇴계로2가~남산1호터널~단국대 구간이
서울시는 교통혼잡을 빚는 퇴계로2가의 교통체계를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퇴계로 회현 사거리 ~ 충무로역 사거리'와 '삼일로 퇴계로 2가 사거리 교차로 ~ 을지로 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상시 정체 구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지적돼 왔다.
우선, 퇴계로 회현 사거리에서 1호 터널 방향 동선이 단순화된다. 퇴계로 2가 사거리에 2개 차로가
서울 중구에서 회현동과 명동, 필동 등을 잇는 퇴계로와 충무로 일대가 전국 최고 금싸라기 땅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2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서 전체 50만 개의 표준 필지 중 공시지가 상위 10위를 차지한 13개 필지 모두 퇴계로와 충무로 선상에 위치해 있다. 특히 회현사거리에서 퇴계로2가까지 명동라인은 강남 테헤란로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