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우극신' 조합설립인가 눈앞5000가구 매머드급 단지 탈바꿈사업비 1.5조…대형 건설사 군침문래동 7개 단지도 주민동의 절차
서울 곳곳에서 통합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정비사업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통합리모델링의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택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정부 규제로 재건축 시장이 위축되면서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먹거리가 줄어든 대형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시장이 활기를 뛰는 모습이다.
23일 정비업계와 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서울‧경기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거나 주민 동의 절차를
지방 집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 상승세는 여전했다. 특히 강북권의 용산, 광진, 마포구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서울 전셋값은 수도권의 입주물량 증가로 4년여 만에 하락했다.
22일 한국감정원이 2월 3주(2월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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