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흑자전환한 작년 4분기와 유사한 성적체질개선 전략과 단품 시장 판매 주력했던 결과경쟁력 강화 위해 홈인테리어ㆍ디자이너 대규모 채용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 ‘대리점 역량 강화’에 나서며 부분 수리 사업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샘은 올해에도 부분 공사의 수요 증가에 맞춰 단품 공
현대리바트는 11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KT와 ‘디지털혁신(DX) 기반 토탈 인테리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가구·인테리어와 통신 플랫폼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통한 공동 영업 협력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미래 DX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이사ㆍ혼수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가구업계가 대규모 할인전을 전개한다.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조성하는 등 프리미엄 영업망도 확대한다.
30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본격적인 가을 웨딩 · 이사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리빙페어'를 진행, 약 300여 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79% 할인한다.
한샘은 리빙페어 기
계속된 적자로 골머리를 앓던 가구업계가 올해 2분기 반등에 나섰다. 적자 폭을 줄이거나 흑자로 돌아서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2분기 매출은 5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적자 끝에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홈쇼핑이 리퍼비시 제품과 무형상품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상품 영역 확장에 나선다.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군에서 벗어나는 색다른 방송을 시도해 TV홈쇼핑 전통적 고객인 4050 외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영어·수학 등 과목을 전문 강사로부터 1:1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밀당 PT(퍼스널
한샘이 온ㆍ오프라인 쇼핑을 연결하는 ‘옴니채널’이 적용된 ‘디자인파크’를 새롭게 개장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기존의 전시 중심이 아닌 경험과 체험을 강조한 매장으로 구성했다.
한샘은 서울 문정역 인근 ‘르피에드 오피스텔’에 ‘한샘디자인파크(디자인파크) 송파점(송파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자인파크는 가구와 홈리모델링, 생활용품 등
현대리바트는 하이엔드 주방가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 브랜드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로 평가받는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 티타늄 등 주방가구 업계에서 생소한 소재를 활용해 파격적 디자인과 기능을 앞세우고 있다.
국내 가구업계 ‘빅2’ 중 한 곳인 현대리바트가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10년이 지나도록 경쟁업체이자 가구업계 1위 한샘을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영업망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을 강화하고있지만 그룹 후광효과에 B2B(기업 간 거래) 비중만 늘어날 뿐 B2C(소비자간거래) 사업부문에서 사실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30일 가구업계
LX하우시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9485억 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18.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75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LX하우시스는 “건축용 단열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지인스퀘어 등 B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GIORGETTI)’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죠르제띠는 1898년 이탈리아에 설립된 123년 전통의 ‘위버 럭셔리(초고가 명품)’ 가구 브랜드다. 최고급 가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목재 가공 기술과 독창적인 디
주재료 PBㆍMDF 가격 급등…유가 상승에 물류비도 뛰어한샘 1분기 영업익 60%하락…업계 "영업망 강화, 위기극복"
원자재 가격 급등과 주택 거래 절벽에 국내 가구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원자재 값에 가구업계의 실적 악화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업계는
이사ㆍ혼수철로 꼽히는 봄 대목을 두고 국내 인테리어 업계가 앞다퉈 고객 맞이 이벤트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국내 인테리어 업체 중 LX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을 앞세워 가장 적극적으로 봄 성수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내달 31일까지 주요 전시장에 방문해 주방 및 욕실 리모델링 계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35만 원 상당의 모바일 백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과 공간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유통업체들도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하고 투자와 함께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2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 원에 인수한다고
한샘이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하고, 프리미엄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문을 연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8층 3811㎡(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전시하는 토탈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의 영업망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공격적으로 영업망을 넓혀 인테리어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가정용 가구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리바트 집테리어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리바트토탈 강남’으로 탈바꿈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초 먼저 문을 연
현대리바트가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 인테리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새로운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고객이 취향에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73억 원으로 전년보다 5.2%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720억 원으로 14.3% 늘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9292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고기능성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토탈 인테리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