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직원이 리바트토탈 매장에서 고객에게 ‘리바트 집테리어 X 지니에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리바트 )
현대리바트는 11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KT와 ‘디지털혁신(DX) 기반 토탈 인테리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가구·인테리어와 통신 플랫폼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통한 공동 영업 협력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미래 DX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현대리바트와 K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소 발생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춘 ‘리바트 집테리어 X 지니에어’ 사업을 진행한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에 KT의 AI 실내공기질 최적화 복합관제 DX 플랫폼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토탈 강남·수원 전시장 내에 설악산 수준의 청정 산소를 경험할 수 있는 ‘리바트 집테리어 X 지니에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T와의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 인테리어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