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 선도사업에 서울 대방동 군부지 등 4곳이 신규 지정된다. 공공주택 1200호 등이 지어지는 사업에는 총 1조90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안)’과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 선정
광주 교정시설 부지가 혁신성장공간 겸 근린생활시설로, 서울 종로구의 옛 선거연수원은 복합청사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광주 교정시설 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과 △나라키움 종로 복합청사 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광주
1조4000억 원이 투입되는 의정부 교정시설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지 토지개발 2호 사업으로 의정부 교정시설 부지에 대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20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사업 시행자와 추진 방향이 확정되며, 공공주택특별법 등에 따라 인허가 절차가 시작된다.
우리나라 국유재산 중 가장 비싼 재산은 무엇일까? 통계가 나와 있는 2017년을 기준으로 가장 비싼 재산은 바로 경부고속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는 그 가치가 11조2000억 원에 달한다. 두 번째로 비싼 재산은 6조6000억 원의 서해안고속도로이고, 6조3000억 원의 남해고속도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과거 경제개발 시기에는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
부천과 파주 도심에 위치한 군사시설이 외곽으로 이전된다. 또 서울 금천구의 국방부 노후관사가 청년임대주택과 상업시설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2019년도 제2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부천 및 파주의 기부 대(對) 양여 사업’과 ‘구(舊) 필승아파트 위탁개발대상 선정’을
의정부 교정시설부지와 남양주 군부지 등 국유재산 11곳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이 들어선다.
기획재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 추진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발 대상지는 전날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11곳이다. 수도권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어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면적의 2.4배(693만㎡)에 이르는 전국 11곳의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며 “공공주택 2만2000호 등 주거취약계층 정주공간,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스마트시티·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 시 이들 사업과 연계 개발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