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은 201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자 대상 토요일 IBD(염증성장질환) 클리닉 누적 진료인원이 1만여명에 이르렀다고 27일 밝혔다.
염증성장질환의 특성상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는 삶의 질 향상에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호발 연령대가 학생·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젊은 층이기 때문에 진단 및 진료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4일부터 토요일 오전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토요일 오후와 마찬가지로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토요 전일 가산제’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돼 4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동네의원에서 토요일 진료받는 환자에게 진료비를 더 물리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은 동네의원에서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 진료받으면
10월부터 환자가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오후와 같이 진찰료를 더 내야 한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환자에게 토요일 진료비를 더 물리도록 하는 '토요 전일 가산제'가 10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우선 10월 1일부터 내년 9월말까지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초진기준으로 현재 4000원
국내 대형병원들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3분기 의료이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경영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9월부터 토요진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한 것은 병원 압박 요인이 심각한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병원도 최근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이 이달 말부터 토요일에도 진료를 실시한다.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외과를 비롯해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의 거의 모든 부서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토요 진료가 가능하다.
병원은 또한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대부분 검사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대한병원협회가 근로기준법에 따른 토요 휴무 가산시간대 조정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이 제외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7시30분 건정심 위원 간담회를 열고 ‘토요 휴무 가산시간대 조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 주 5일 40시간 근무를 적용중인데 의료기관 종사
분당차병원은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토요진료를 확대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토요 진료 강화로 인해 앞으로 분당차병원에서는 토요일에도 환자가 원할 경우 일반의 뿐 아니라 각 진료과의 과장급을 비롯해 선택진료가 가능한 교수진으로부터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평일과 동일한 진료 및 검사,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