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대에 근무한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 후 훼손 및 유기한 30대 후반 현역 육군 중령에 대해 "계획 후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고, 사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군무원의 시신이 발견됐고 피의자는 30대 남성 A 씨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각종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손수호 변호사는 8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7일, 단식 18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투쟁하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서 이젠 멈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올려 “시작부터 대통령이 움직이리라 기대도 않았지만, 인간미도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단식을 조롱, 폄훼, 방탄이라 비난하더라도 상
개봉을 하루 앞둔 공포영화 ‘치악산’이 제목 변경이나 대사 삭제 없이 개봉하게 됐다. 2018년 영화 ‘곤지암’ 사례에 이어 법원은 이번에도 영화가 다루는 내용이 ‘명백한 허구’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원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 등이 낸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영화는 명백히 허구의 내용을
윤균상 주연의 영화 '치악산'의 상영을 둘러싸고 강원도 원주시와 영화 제작사가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박범석 부장판사)는 8일 오전 원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 등이 영화 제작사 도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원주시 측은 "원주 시민들은 치악산을 원주시와 사실상 동일하게 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웨이브가 KT 알뜰폰과 손잡고 OTT 월 무료 이용 및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30만 편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로,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영화 ‘치악산’을 두고 제작사와 원주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24일 원주시는 영화 ‘치악산’ 제작사를 만나 영화 제목 변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윤균상, 김예원 주연을 주연으로 한 리얼리티 호러물로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담았다.
이는 ‘
지난달부터 성인용품 ‘리얼돌’의 수입통관이 허용된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리얼돌 때문에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얼돌 사실 분들 깊게 고민하세요’라는 제목의 고충 글이 게재됐다.
환경미화원인 작성자 A 씨는 “가끔 박스에 살아있는 개나 고양이도 나와서 수상한 박스를 열 때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오코노미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와 사회를 바라봅니다. 영화, 드라마, TV 쇼 등 여러 장르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보며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경찰서 앞. 의문스러운 한 소년이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불안한 모습으로 들어섰다. 얼굴과 옷은 피투성이로 눈은 완전히 초점을 잃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미니즘에 대한 견해차로 설전을 벌였다. 아파트 19층에서 살해한 연인 시신을 밖으로 던진 남성 사건의 해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발단은 22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SNS 글이었다. 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별 통보했다고 칼로 찌르고 19층에서 밀어 죽이는 세상에서 여성들이 어떻
독일의 현직 교사가 토막살인을 저지른 뒤 시신 일부를 먹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일(현지 시각)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독일의 수학교사 스테판(41)은 살인 및 시신 유기, 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스테판은 지난해 9월 성 소수자 데이트 앱을 통해 정비공 A(43)씨를 베를린 근교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뒤
최인구가 저지른 충격적인 살인사건이 21일 오후 화두에 올랐다.
최인구는 4세 여아를 유괴하여 성범죄, 토막살인, 유기한 범죄자다. 최인구는 2001년 5월 10일 서울 중랑천 뚝방길에서 4살 여아를 납치했다. 실종 9일 뒤인 5월 19일 한 시민에 의해 배낭에 토막난 피해 아동 시신이 발견된다.
5월 21일에는 광주의 한 여관에서 피해 아동의 사
코로나19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일 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어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새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되거나 별도의 공지 기간이 있을 때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데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레바논 대규모 폭발 4천명 사상…트럼프 ‘폭탄 공격’ 발언의 의미는
- 이희수 특훈교수 (한양대 문화인류
'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
'한강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29일 대법원 1부는 살인·시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살해 동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한강에 유기한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에서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과반수가 장대호의 신상 공개에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22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섰다.
김성수는 이날 치료감호소로 옮겨져 길게는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된다.
어제(2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의 얼굴과 실명 등 신
'과천 토막살인' 피의자 변경석(34·노래방 업주)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9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변경석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안양동안경찰서 통합유치장을 나선 변경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반복하며 울먹였다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ㆍ노래방 업주)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관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만장일치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변씨의 얼굴을 '소극적인' 방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변씨의
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30대 토막살인범이 구속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3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씨를 구속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현우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변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의 얼굴이 공개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경찰 안팎에서는 우발적인 살인을 감안하더라도 범행 수법이 잔인한 점을 생각할 때 얼굴 등 신상 공개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잔혹한 범행 내용을 감안할 때 얼굴 공개는 물론 사형까지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