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구업계가 협업을 통해 주력인 문구사업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협업의 대상도 여행가방 브랜드, 화장품업체, IT업체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특화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모나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뷰티솔루션매장인 ‘아리따움’과 협업에 나서 네일 전용펜인 ‘모디 컬러펜(MODI Color Pen)’을 출시했다
모닝글로리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 수퍼브랜드'에서 사무ㆍ문구 팬시용품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퍼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는 긍정적인 인지도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모닝글로리는 2008년부터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12기 서포터
국내 문구업체 빅2인 모닝글로리와 모나미가 사업다각화와 프리미엄 전략이라는 각기 다른 생존방법으로 시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불황을 맞고 있는 문구 시장에서 토종 문구업체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새로운 성장 먹거리를 찾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모닝글로리는 최근 문구류를 기본으로 사업다각화
국내 중소기업에도 사물인터넷(IoT) 바람이 일고 있다. 이어폰, 메모장, 보일러를 비롯해 사진, 티켓발행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과 연결된 중소기업 상품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약 26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2020년에는 그 숫자가 10배 이상 증가하고 세계 사물인터넷제품·서비스 공급
전형적 사양산업으로 간주되던 문구업계가 화려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가진 문구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ICT 기술을 입으면서 ‘스마트 문구’로 변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 문구산업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뒤늦게 태동 단계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아직 산업이 활성화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기회가 많다는 분석이다. ICT 강국에
문구업체가 IT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제휴해 만든 첫 번째 스마트 문구 플랫폼이 지난 21일 출시됐다. 벤처기업인 톤스(TONS)가 개발한 ‘테이크아웃노트(TakeOutNote)’다. 이 노트 속지에는 상하좌우에 작은 사각형의 작은 마크가 찍혀있다. 전용 앱을 구동해 이를 스캔하면,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크기로 변환돼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저장된 파일은 수정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진 문구 시장에도 ICT 바람이 불고 있다. 전자펜으로 노트에 쓴 글을 실시간으로 PC가 인식·저장하거나, 전용 앱을 이용해 노트에 있는 내용을 스캔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문구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노트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테이크아웃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닝글로리와 벤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