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 수퍼브랜드'에서 사무ㆍ문구 팬시용품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퍼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는 긍정적인 인지도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모닝글로리는 2008년부터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12기 서포터즈가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총 660명이 참여했다.
모닝글로리는 1996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에도 적극 나서왔다. 최근엔 문구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변화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노트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테이크아웃노트’를 출시했으며, 이후 10월에는 '테이크아웃 단어장', '테이크아웃 무선 스프링노트' 등 제품군을 확장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문구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기술과 문구를 접목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문구 업계를 선도하는 활동이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