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18분께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천장 철거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리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 25분 현재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해제돼 정상운행 중이다. C
푸슈카르 싱 다미(오른쪽) 인도 우타라칸드 주총리가 28일(현지시간) 우타르카시 지역 고속도로 터널 붕괴 현장에서 구출된 근로자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생환을 축하해주고 있다. 터널이 12일 붕괴해 갇혔던 근로자 41명은 이날 16일 만에 극적으로 전원 구조됐다. 구조대는 드릴 고장 등 온갖 난관을 맞아 마지막에는 직접 손으로 잔해를 파내는 등 악전고투를
예산 부족·인력난 등에 인프라 정비 후순위로 밀려터널 36%는 이미 수선 필요하다는 진단“드론·센서 등 신기술로 예방적 대응 나서야”
일본 전국에서 도로나 다리 등 인프라의 노후화가 가속하면서 경제에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2년 중앙고속도로 터널 붕괴로 9명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인프라를 총점검하고 개·보수를 진행하
2016년 12월 9일 오후 4시 10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투표 수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표는 ‘촛불’과 함께 2016년의 대한민국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역사적 언표다.
2016년의 대한민국을 읽을 수 있는 단서는
오늘날씨, 서울 낮 기온 19도 ‘쌀쌀’…10호 태풍, 러시아 해상 통과 중
‘구르미그린달빛’ 시청률 16.4% ‘1위’… 김유정 무희 변신
강남패치·한남패치 운영자 검거… “질투심이 부른 범죄라니” “남성이 한 짓이었다면”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부 오늘 결정…정부, 긴급 장관회의 소집
[카드뉴스] 울릉도, 터널 붕괴·산사태… 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전국 도로건설 사업이 최근 5년간 설계 변경으로 사업비가 수백억 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반검사가 미흡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붕락(터널 붕괴, 지반 꺼짐 현상 등)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10일 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5년 설계변경에
일본 도요타 그룹이 구마모토 현 강진 피해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대체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자동차 생산 등의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 대체 생산을 추진하는 등 14일 지진 발생 후 중단됐던 조업 재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품 조달의 어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와 교량 붕괴 등이 일어나 교통망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교량과 터널 붕괴, 도로 단절 등 교통이 두절되면서 피해확인이 되지 않는 지역도 있어 구조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 촌에서 대규
초미니 드론 17cm
17cm '초미니 드론'이 등장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산업경제 전문지 보스턴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기반 첨단기술개발업체 싸이피 웍스(CyPhy Works)가 소형 미니 드론 '포켓 플라이어(Pocket flyer)'를 개발했다.
'포켓 플라이어(Pocket flyer)'는 7인치(17.78㎝)에 불과한
서울시는 지난 2일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 사사고터널 붕괴사고 이후 시내 유사한 터널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4일 외부전문가와 일본 사사고터널과 유사한 환기방식을 갖춘 △남산 1·2·3호터널 △홍지문터널 △구룡터널 △정릉터널 등 6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6개 터널의 환기방식은
호남고속철도 터널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근로자 1명이 매몰됐다.
지난 1일 오후 9시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철도 달성터널 공사현장 5-1 공구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유모(44)씨가 매몰됐다.
당시 작업 중이었던 근로자 5명 중 4명은 토사가 흘러내리자 신속히 대피했지만, 유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
26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강남순환도로 6-2공구 터널공사 진행중에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해 터널이 붕괴되고 1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서 모(50)씨는 사고 현장에서 다이너마이트와 터널 외부의 발파장치를 연결하는 선을 확인하다가 갑작스런 폭발에 유명을 달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이너마이트 288kg이 폭발하면 트럭 50대 분량의
서울 관악구 남현동 강남순환도로 6-2공구 터널공사 도중 낙뢰로 인해 다이너마이트가 폭파돼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로 폭약을 설치한 뒤 폭파 연결선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남아있던 화학주임 소모(48)씨가 터널에 갇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으로 터널입구 진입을 시도 중이다.
철도시설공단이 연달아 KTX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관련해 악재가 터져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가 공기업으로 철로 등 철도관련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철도시설공단이 화두가 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 철도운송사업을 담당하는 같은 철도청 출신인 코레일과 달리 '햇빛'이 들지 않은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철도시설공단이 사회적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