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9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장마로 인한 피해현황과 기관별 대처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1단계는 기상청에서 호우경보가 3개 이상 시·도에서 발표되
부동산PF發 '빚 폭탄' 우려 심화부실채권 비율 악화 5곳→15곳중소형 은행 4곳 자본잠식 빠져
8년 동안 이어진 저축은행 ‘79개 체제’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 상승, 분양시장 침체 등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빚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권 전체 상황
한반도를 관통한 제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간판 낙하 등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피해접수는 모두 246건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후 9시 36분 부천시 고강동 한 다가구 주택이 침수됐다. 오후 1시 54분에는 안산시 상록구 한 유치원 지하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9시경 서울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풍속 32m/s로 당초 예상보다 더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를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초비상’에 걸렸고, ‘잼버리’
오전 9시 전후 경남 남해안 상륙태풍 강도 ‘강’ 유지…한반도 관통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70㎞ 해상까지 북상하며 한반도 상륙이 임박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7시 기준 통영 남쪽 70㎞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현재 카눈의 중심기압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 등에 관련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제주도 육상 전역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는 지점별 일 최대순간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울산 등에 발령됐던 태풍경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포항·경주의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오후 2시 부로 부산·울산·경북 남부 앞바다에 내렸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 발령됐던 태풍경보도 정오 부로 해제됐다.
다만, 울진과 영덕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유지된다.
경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곧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전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 서귀포에서 ‘용오름’ 현상이 목격돼 이목을 끈다.
30일 오후 7시15분께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용오름’이 목격됐다. 이는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시작돼 주변 서귀포 해변에서도 관측이 가능했다.
용오름은 수면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토네이도로 지면에서 부는 바람과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오후 남해 동부 먼바다를 지나 일본 열도로 진입하며 한반도 영향이 약해지고 있다.
17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부산에 내렸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으로 제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에 제주에서 김해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036편이 결항됐다. 9시 2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278도 운행하지 않는다.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3
태풍 '찬투'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 12시를 기해 제주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50㎞ 해상에서 시속 8㎞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 280㎞에 강도는 '중'으로 분류된다.
제주와 타 지역을 잇는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주를 지나 부산 인근 해역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남부지방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7일 오전 7시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 남쪽 약 120㎞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태풍의 강도는 전날 오후 '매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부산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졌는데요.
이 사고로 A 씨가 왼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2시 6분께 숨졌습니
기상청은 3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접근함에 따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기 떄문이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3일 새벽 1시쯤 거제와 부산 사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후 영남지역과 동쪽 지방을 관통해 같은 날 아침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3시 45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 장자2사거리 인근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은 지름 15m, 깊이 4m가량의 원형으로, 왕복 4차로 중 한쪽 방향 2개 차로와 아파트 단지 내 녹지공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싱크홀 발생지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구간이며, 지하 30m 지점에서 공사
서울시청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자 시민들에게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서울시는 26일 홈페이지에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태풍대비 행동요령"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로 26일부터 27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서쪽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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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실종자 숨진 채 발견…춘천시청 공무원으로 확인
춘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5명 중 한 명인 공무원이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
올해 우리나라 첫 태풍인 제5호 태풍 '장미'가 큰 피해 없이 경남 지역을 통과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50분께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한 태풍 '장미'가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태풍 '장미'는 오후 6시께 울산 북쪽 60㎞ 부근 육상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2시 50분께 경상남도 거제도 남단에 상륙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태풍 장미가 서귀포 동남동쪽 약 121km 해상에서 시속 40km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태풍 '장미'는 주변 기류에 의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이날 경상 내륙을 거쳐 오후 6시께 포항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