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최근 구 사장의 해임을 기재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조만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구본환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임 건의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신상
지난 10년간 호우와 태풍 피해액은 3조 원을 넘어섰고, 전체 재해 피해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홍수가 날 때마다 매번 피해 발생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발간한 '2018년 재해연보'를
삼성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 원을 낸다.
7일 삼성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제일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SDS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
이마트24는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아임이 생수(500㎖)' 1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영덕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144세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는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지원 인력의 필요 물품을 전
올해 보리와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28.2%, 26.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면적이 크게 축소된 탓이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0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14만3669톤으로 전년(20만3톤)보다 5만6334톤(28.2%) 감소했다. 작황이 부진으로 10아르(a)당 생산량이 10.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 지구로 도시 22개, 농어촌 105개 등 총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한다.
이번
롯데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693명이 고국으로 전세기로 돌아오는 일정에 맞춰 이후 격리시설에서 사용할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우한에서 긴급 귀국하는 인원은 거주 교민, 유학생, 여행객, 출장자 등 총 700여 명이다. 이들은 귀국 후 14일간 점검 및 치료를 받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를 찾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격려했다.
이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10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남마을은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01가구(161명) 중 절반 이상인 55가구(111명)가 침수·매몰 피해를 겪었다.
이 총리는 김양
경북 포항 등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해양쓰레기가 1만4615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피해 복구비 60억 원이 긴급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과 하천, 육상으로부터 바다로 유입됐다가 수거된 해양쓰레기 1만4615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비 60억 원을 경북 포항 등 9개 지자체에 긴급 지원했다.
지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사회적가치(SV)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10억 원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 삼척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SK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감면 해준다.
과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시, 경북 울진군 및 영덕군에 개설돼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면조치는 별도 신청절차 없어도 해 준다.
이번 조치로 전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10억 원의 성금을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
삼성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조성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 개의 구호키트를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SLS는 4일부터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국내 보일러 업계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긴급복구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7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침수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에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지역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께서도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 피해가
아워홈은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에 생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전국재해구호회협회를 통해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ℓ 약 9000병을 경북 울진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태풍피해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 인원들에게 식수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자리에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태풍 ‘미탁’으로 인해 2명이 숨지고 476세대 8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중 243세대 426명은 귀가했지만 233세대 436명은 아직까지 마을회관 등 임시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택은 전파 10채, 반파 16채, 침수
LG전자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4일 경북 영덕군과 강원 삼척시에, 5일은 경북 울진군에 임시 서비스지점을 마련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