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는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약 13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피자는 2022년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기업으로부터 총 25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해외 대기업 투자까지 성사시키며 누적 투자액 6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총 200조 원이 넘는 태국
오랜 기간 공들인 신약 출시와 세계 1위, 2위 글로벌 회사와의 공급을 위한 협의도 경영권 분쟁이라는 암초를 만나 흔들리고 있는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바이오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신약은 조루(클로미프라민) 및 발기부전(실데나필) 치료 복합제제(CDFR0812-15) 개량신약 ‘원투정’이다. 또한 ‘씨티씨자임’, ‘박테리오파지’ 도 가시적인 성과가
씨티씨바이오는 1월 태국 CP(Charoen Pokphand Group)그룹을 방문해 주요 임원들과 씨티씨자임의 제품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씨티씨자임의 태국 현지에서의 사양시험 진행을 위해 샘플을 공급 완료하고 사양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양시험은 가축에게 일정 기간 사료를 공급하면서 가축의 생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
현대글로비스가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코삭 차이라스미삭 태국 CP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개소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인 명칭은 '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 타일랜드'로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사, 물류사와의 합작법인(J
▲안영순 씨 별세, 정지서(연합인포맥스 차장) 씨 모친상 = 29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1일 오전 11시 20분, 02-2227-7500
▲백한기 씨 별세, 백수현(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동현(한양대 교수)·재승(㈜올품 이사) 씨 부친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월 1일 오전, 02-3410-3
나노메딕스가 그래핀 소재 적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중국 2차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 위안(67억7000만 원)의 투자금을 납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가 그래
동원F&B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길냥이 집사로 나선다.
동원F&B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은 18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길고양이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뉴트리플랜은 길고양이와 행복한 공존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뉴트리플랜은 협약에 따라 ‘네이버 브랜드데이’ 기획전과 ‘네이버 해피빈’을 연계해 기부 캠페인을 진
월마트와 아마존이 각축전을 벌이는 인도 소매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부상할 전망이다. 태국 CP그룹의 소매업 자회사 시암마크로가 인도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쿼츠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암마크로는 향후 3~5년간 100억 루피(약 1616억 원)를 투자해 인도 내에 ‘LOTS홀세일솔루션’ 브랜드로 대형 유통매장 ‘캐시앤드캐리’를 15곳 열 예정
이마트가 중국 철수 작업을 사실상 종결지었다.
이마트는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중국 점포 5개점 매각에 대한 중국 정부 허가가 나왔다”며 “이로써 태국 CP그룹과의 매각 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 중국 시장에 진출, 최대 30개의 현지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실적 부진으로 적자가 누적돼 구조조정을 계속해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추가되는 등 중국과의 갈등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유통업계의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차이나 드림’에 부풀게 했던 중국 시장은 이제 국내 유통 기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상하이 등에 남아있는 중국 매장 6개 가운데 5곳을 태국 최대 재벌인 CP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주들이 중국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수요 증가로 급성장했으나, 한편으론 중국시장 의존도가 크다는 문제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9일 코스닥 상장사 이아이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역직구 전문기업 ‘얀트리’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공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 보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장사들이 중국 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중국 판로가 약해진 화장품 업체들이 태국 진출에 보다 적극적이다.
8일 코스온은 처음앤씨를 통해 태국의 9000여 개 편의점에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처음앤씨의 구매 대행을 통해 코스온이 생
코스닥 전자상거래 업체 처음앤씨가 태국 자본을 확보하고 글로벌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처음앤씨는 치라와논 쑤파킷(Chearavanont soopakij)과 씨피어쏘시에이츠 유한회사를 상대로 100억 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만기일은 2020년 2월 8일이며 표면이자율
일본기업의 대규모 대중국 투자가 이뤄지면서 얼어붙었던 중·일 관계에 해빙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본 이토추상사가 태국 차로엔폭판드(CP)그룹과 공동으로 중국 메이저 국영기업인 중신그룹 산하 중국중신에 1조 엔(약 9조2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2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토추와 CP그룹은 각
태국 재벌들이 아시아 인수·합병(M&A) 열풍을 이끌고 있다.
태국 CP그룹이 HSBC홀딩스가 보유한 중국 핑안보험 지분을 94억 달러에 전량 인수하면서 올 들어 발표된 태국의 해외 M&A 규모가 250억 달러(약 27조원)에 이르게 됐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태국의 지난 12년간 해외 M&A를 합한 것보다 크며 아시아에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5일(현지시간)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거래 규모는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시진핑 당 총서기 임명 이후 가진 첫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이후 중국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는 “거시경제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난관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조정할 수 있
HSBC홀딩스는 회사가 보유한 중국 핑안보험 지분 15.6%를 태국 CP그룹에 94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HSBC가 보유한 핑안보험 지분 전량이다.
매각 가격은 주당 59홍콩달러라고 HSBC는 밝혔다.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보험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9%씩 성장해 현재 세계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