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명환(1937.7.8~1994.2.18)은 30년 넘게 한국의 각종 이단 및 사이비 종교를 연구하고 그들의 정체를 교회와 세상에 공개했다. 덕분에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에 빠져 멸망으로 치닫던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작가 이지성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에서)
“탁명환은 통일교를 비판했으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타협을 해왔다
'시그널'에 오대양사건이 등장하면서 오대양사건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오대양사건 정식 명칭은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1987년 8월 29일에 경기도 용인군(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의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발생한 집단 자살 사건이다.
공장 내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와 가족, 종업원 등 추종자 32명이 집단 자살한 시체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