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의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를 잡기 위해 저마다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숙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이벤트 객실부터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 공간들을 마련해 어린이 고객과 그 가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는 자녀 동반 여행 수요
롯데마트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안전한 장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목욕놀이 입욕제 단독 및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월 초 롯데마트는 키캉스 트렌드에 맞춰 목욕놀이와 관련된 이색 베이비 워시 상품 운영 수를 전년 대비 25% 이상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달 베이비 워시 매출은 전년 대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실내몰이나 아웃렛 등을 찾아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이동이 어려워진 탓이다. 호텔업계는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들은 실내 물놀이, 키즈 패키지, 객실 시네마, 골
코로나19로 지루하게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어느 업계보다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년여 만에 제대로 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
호텔업계가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 대목을 맞아 호캉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 그간 호텔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숙률이 30%를 밑돌며 매출 직격탄을 맞았다. 좀처럼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만큼 수요가 올라오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는 다양한 혜택이 담긴 호캉스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특수를 노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오픈 2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제주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스테디셀러 패키지’를 출시한다.
롯데호텔제주는 지난 20년 동안 수요가 높았던 서비스와 시설을 자체 분석한 결과, 롯데호텔제주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키즈’와 ‘해온’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VR존, 패밀리 락 볼링장,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으로 구성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업계가 다양한 공모전과 컬래버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키캉스(키즈+바캉스), 키즈테인먼트(키즈+엔터테인먼트) 등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자녀 동반 고객을 공략해 키즈 콘텐츠를 도입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무료 어학연수에 학습권을 증정하는 공모전 마케팅까지 교육업체들의 다양한 여름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면서도 그동안 쌓인 피로를 마음껏 풀 수 있는 특별한 곳은 어디일까. 요즘 호텔가에서는 아이와 함께 완벽한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룸, 패키지 열풍이 불고 있다.
◇ '뛰뛰빵빵'…켄싱턴, 드림카를 침대 위로 =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드림
마지막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다. 호텔업계는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키즈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키즈카페보다 특별한 키캉스(키즈+호캉스) 즐길 수 있는 것.
어린이 고객을 위한 캐릭터 룸을 마련한 곳은 물론 별도의 키즈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도 늘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호캉스’(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