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북상하는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다음 달 1~3일 미탁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1일 새벽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1일 오후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제주에
오늘(16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엔 비가 오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날 수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남서부 규슈 지방에 상륙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태풍은 일본 히로시마 인근에서 북상 중이다.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97㎞(초속 27m)다.
크로사는 일본을 관통한 뒤 이날 저녁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독도 동쪽 바다를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이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위치와 진로를 새롭게 발표했다. 크로사는 이날 저녁께 동해상으로 진출한 뒤 북동진해 16일 새벽에는 독도 남동쪽 100여㎞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자료를 보면 15일 오후 3시 태풍 크로사는 히로시마 현 구레시 부근에 상륙해 중심기압 975hPa
전국 폭염특보 해제 후 강풍 동반 비 쏟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됨과 동시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층 꺾인 모습이지만 이어 전국에 강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특보 현황을 발표했
오늘(15일) 날씨는 북상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오후 6시 이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광복절인 15일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태풍 크로사는 현재 중형급의 세력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15일) 오전 일본 규슈 쪽에 상륙했다가 동해상을 통해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풍의 영향을 함께 받는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을 중심
태풍 크로사 韓 접근중,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듯
태풍 크로사가 한반도에 근접하고 있다. 현재 경로가 유지된다면 우리나라를 직접 타격하게 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42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특히 태풍 크로사의 진로는 지난 6일 발생 이후 북서쪽을 향하고 있어 이
오늘(14일)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경기남부와 충남내륙,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경
수요일인 14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강원 남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0~120mm다. 중부내륙과 전라도는 오후에 5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북상하면서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께 울릉도와 독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15km(초속 32m)의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
제9호 태풍 '레끼마' 이어 '크로사' 접근중
제9호 태풍 레끼마의 뒤를 이어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세력을 키우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2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이날 밤 중국 상하이 남쪽 내륙에 진입한 뒤 중국 대륙 동쪽 해안선을
2019년 태풍 5호-6호 잇따르나
2019년 태풍의 한반도 영향이 본격화된 모양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에 이어 6호 태풍 '나리'의 발달 가능성도 불거지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는 20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2019년 5호 태풍인 다나스 소멸과 동시에 6호 태풍 '나리'의 발달도 가시화
일본 태풍
일본에 태풍 3개가 집결해 재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본 기상예보사 겸 정치인 출신인 사이토 야스노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 3개의 태풍이 집결한다. 일기도에서 재해의 냄새가 난다. 피난 권고가 나오면 바로 행동을 취하길”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열도 어디서 집중호우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2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