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바이오기업들이 정부가 마련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과 만나 상장 준비 등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27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제17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 전통 제약사들이 6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의 활발한 건기식 진출로 레드오션이란 평가지만, 제약기업 특유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동국제약은 17일 미생물 및 대사물질 기반 치료제와 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균주를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개별 인정형 원료
GC녹십자웰빙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개별인정형 소재의 공동연구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인체적용시험 연구 △개별인정형 소재 시장 내 차별화 경쟁력 강화 등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회사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를 공동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세계 첫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승인하면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한양행과 종근당바이오, CJ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관련 사업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DA는 11월 30일자로 페링제약의
앤디포스의 관계사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NeoTX)의 종양 표적 초항원(TTS) 플랫폼 기반 차세대 면역 항암제의 임상 2상 관련 내용이 이스라엘 언론에 비중 있게 다뤄졌다.
28일 앤디포스는 최근 이스라엘 주요 일간지인 예루살렘 포스트에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네오티엑스가 암치료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제목으로 아셔 네이단 네오티엑스 최고경영자
골드퍼시픽이 바이오 연구 장비ㆍ기자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30일 골드퍼시픽은 이사회를 열고 기존 바이오사업부(부천지점) 의약품도매상 허가증을 반납하고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업부진에 따른 영업 중단으로 골드퍼시픽은 최근 큐어바이오로부터 영업양수한 바이오사업부(강동지점)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 대유와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 조광ILI가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 및 필름 생산 업체인 앤디포스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17일 앤디포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케이클라비스사이언스신기술조합 해산에 따른 조합재산 배분으로 대유와 조광ILI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유와 조광ILI은 앤디포스의 주식 491만6546주(2
골드퍼시픽이 큐어바이오의 바이오 연구 장비ㆍ기자재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골드퍼시픽은 이사회를 열고 큐어바이오로부터 바이오 연구 장비ㆍ기자재 유통사업 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영업양수도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양수 대상은 큐어바이오의 바이오 연구 장비ㆍ기자재 유통사업 부문 관련 자산ㆍ부채ㆍ계약관계 등을 포함한 영업 일체다
앤디포스가 주식병합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앤디포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50만 주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각예정 금액은 17억5500만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따른 소각 건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유바이오로직스가 21일 리스큐어 바이오사이언시스에 2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리스큐어는 미생물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 벤처기업이다.
리스큐어는 종양, 퇴행성신경질환,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의 주요 적응증을 타킷해 단독 혹은 병용 투여가 가능한 '미생물 기반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리스큐어가 연구개발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LB-200’, ‘
앤디포스가 이스라엘의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기업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이하 네오티엑스)에 269억 원을 추가 투자해 STR(선택적 T셀 활성화)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임상2상 진행에 속도를 낸다.
앤디포스는 STR 플랫폼 기반 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네오티엑스에 총 269억 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오티엑스 자금조달에는 오라클
앤디포스 자회사인 큐어바이오가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바이오 USA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임상 및 기술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어바이오는 이달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임상 단계의 단백질 합성요소(Aminoacyl-tRNA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코로나바이러스 맵'을 만든 이동훈씨에 대해 "정부가 좀 배워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등 3개 경제 부처와 금융위원회에게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동훈 군을 특별히 칭찬해야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말미 사회자가 정세균 총리의 마무리 발언을 청하는 순간
앤디포스가 세계 최대 제약ㆍ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 추진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앤디포스는 바이오 자회사인 큐어바이오와 오는 13일부터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큐어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단백질 합성요소(Aminoacyl-tRNA
아이큐어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업체인 바이오로제트 주식 20만주를 1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11.8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지분비율은 80%다. 취득 예정일자는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건강기능식품 품목 개발 및 제조 역량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디포스는 글로벌 임상2상 단계 항암 신약 개발회사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이하 네오티엑스)’와 STR(Selective T-cell Redirection)-ARS(Aminoacyl tRNA Synthetase) 플랫폼 기술 융합된 면역 항암제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임상을 진행키로 협의를 완료하고 3000만 달러(약 36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앤디포스는 350억 원 규모의 이스라엘 의약용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인 NEOTX HOLDINGS LTD. 주식 103만1207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자기자 대비 30.48%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2020년 4월 30일이며, 이후 지분비율은 22.11%가 된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자회사 큐어바이오와의 바이오 사업
앤디포스의 자회사 큐어바이오의 김성훈 교수팀이 차세대 폐암 억제제 개발에 성공했다.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앤디포스에 따르면 큐어바이오 김성훈 교수 연구팀이 주축이 된 국내 연구진은 폐암의 원인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AIMP2-DX2를 분해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암 억제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해당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