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 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10월 멕시코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두 번째 행사다. G20 의장국이자 한국의 중남미 주요 무역 대상국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이날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한 10.75%로 조정했다. 남미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유지하던 콜롬비아는 이번 결정으로 1위 자리를 멕시코에 넘겼다. 당국은 성명에서 “오늘 결정은 경제 성장 회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중 세계은행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됐다.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는 저개발국(개발도상국)이 처한 빈곤문제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개인의 토지 소유권 보장을 통해 해결해보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많은 시간이다. 지난해 OECD 37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보다 근로시간이 많은 나라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5개국뿐이다. 우리는 여전히 일을 많이 하는 국가다.
문제는 ‘업종’과 ‘여건’에 맞게 근로 시간도 탄력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조건 일을 적게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수...
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방문단은 건강보험제도...
한편, 페루 기술평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미주개발은행(IDB)은 코스타리카·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기술평가 전수를 추가적으로 문의하고 있으며, 기보는 K-기술금융을 중남미 전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페루의 기술평가 및 창업지원...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다.
양 기관은 앞서 2018년 녹색협력을 체결, 2021년 콜롬비아 이동형 급속 소규모 정수처리 사업, 2023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보고타시 물 순환모델 수립 사업 등을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글로리엔텍...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5.5% 줄었다. 아직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콜롬비아를 제외한 OECD 37개 회원국 중 노르웨이(-50.2%), 에스토니아(-19.4%), 리투아니아(-16.4%)에 이어 네 번째로 감소 폭이 컸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소위 ‘3050 클럽’ 7개국 중에서는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간 인프라분야 협력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과 사우디아라비아 협력사업을 위한 세션이 열렸다.
희림은 GICC 2023 개막식, 고위급 다자회의, 한-사우디 협력세션...
기재부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남미 지역개발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 CABEI 등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이 지역 국가들과의 양자 협력사업 발굴, 랜드마크형 민자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픈AI 개발 대화형 챗봇 ‘챗GPT’가 인공지능(AI) 시장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챗GPT는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약 2달이 지난 지금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사람 수)는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유튜브가...
10일과 14일에는 미주개발은행콜롬비아 및 볼리비아 사무소를 찾아 탄소중립, 순환 경제 등 현지 환경 난제 해결에 대해 우리나라 환경산업체의 참여 가능 여부를 검토한다.
이어 미국 워싱턴시에 있는 미주개발은행 본부를 방문해 그간 협력해오던 수자원 분야 외에 기후변화 대응, 하수처리, 생활계 폐기물 처리 등의 협력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미주개발은행(IDB)과 벤처펀드를 결성해 중남미 지역 한국·중남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30일 IDB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 부총재와 고위급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국은 지난 2005년...
국책은행인 중국수출입은행과 중국개발은행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중남미 10개국의 정부와 산하 국영기업에 연평균 120억 달러 가량의 정책금융을 제공했다. 미국 싱크탱크 미주대화(Inter-American Dialogue)와 보스턴대학교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액수로 이는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이 같은 기간 제공한 정책금융 액수를 합한 것보다도 큰 것으로...
가장 최근에는 기존 IR실을 '가치혁신실'로 개편하고, 한국은행 출신 송기석 실장을 영입했다. 가치혁신실은 기존 업무인 기업공시 및 리서치와 함께 지주사 지배 구조 선진화와 주요 재무투자대상 선정, 전략적 투자자 확보 등을 담당한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사업 고도화를 위해 해외사업개발실을 BD(Business Development) 1~3실로 확대 재편하고 글로벌 규제 및...
이를 위해 콜롬비아 등 8개 시범 국가와 디지털 등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EDCF 비구속성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5개였던 협력대상 다자개발은행(MDB)을 기존 5개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으로 확대하고, 협조 융자 규모도 종전 24억 달러 한도에서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다자개발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콜롬비아 교통부‧보고타시‧메데진시‧마니살레스시, 페루 교통통신부‧아레키파시, 파라과이 공공건설통신부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ITS 정책과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토부는 중남미의 많은 도시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ITS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이반 두케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42세 나이로 콜롬비아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미주개발은행(IDB) 근무 당시 ‘오렌지경제’(2013) 저서를 통해 콜롬비아의 차세대 경제발전 전략으로 창조산업에 방점을 둔 경제비전을 제시했고, 한국을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평가한 적이 있다.
이날 두케 대통령과 오 시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