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통합주가지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850을 돌파하며 코스닥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쓴 가운데, 증권업계가 신(新)통합지수 개발 소식에 한껏 부풀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다음 달 5일 발표되는 코스피ㆍ코스닥 통합주가지수인 ‘KRX300(코리아익스체인지 300)’과 연계한 상
정부가 증권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코스닥시장 붐업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문턱을 자본잠식 기업까지 대폭 완화하고 대규모 성장사다리 펀드도 조성한다. 전체 증시를 아우르는 통합 주가지수도 개발해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코스닥 기업의 회계처리 감시를 강화하고 위법 기업은 일벌백계해 시장 신뢰를 제고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