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시장 산증인으로 꼽히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대표가 이른바 ‘신기사’로 불리는 신기술금융회사를 설립했다. 구 대표는 지난 2012년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내 펀드시장 부흥기를 이끈 대표주자로 분류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 대표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투자기업 회사인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에 대한 등록을
소수 압축형, 공격적 투자 스타일로 주목받아 온 자문형 랩이 올 들어 코스피 벤치마크를 하회하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
고액 자산가들의 재테크 1순위에서 그야말로 애물단지로 전락중이다.
21일 자문형랩을 판매중인 A증권사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연초 기준 판매중인 32개의 자문형랩 중 무려 21개가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동기간 벤치
삼성증권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수익성을 높인 ‘자문형 ELB(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랩’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자문형 ELB랩은 원금이 보장되는 ELB 투자와 전문가를 통한 기초자산 선정이 가능한 자문형랩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로 지난해초 출시해 3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자문형
삼성증권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수익성을 높인 ‘자문형 ELB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문형 ELB랩은 원금 보장되는 ELB 투자와 전문가를 통한 기초자산 선정이 가능한 자문형랩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지난해 초 출시해 2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자문형 ELS랩에 원금보장을 통한 안전성을
펀드시장을 쥐락펴락했던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들이 선보인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대표(전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가 선보인 일명 ‘구재상 랩’ 이 판매 이후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유치했다.
실제 지난 22일부터 한국투자증권이 판매에 들어간 ‘아임유 랩-케이클라비스’는 26일 기준으로 500억원이 팔
구재상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설립한 자문사 케이클라비스가 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7일 구 대표는 한국 거래소에 기자들과 만나“시작은 자문사로 첫 발을 뗐지만, 서서히 덩치를 키워 운용사로 도약한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며 “수탁고 욕심은 부리지 않고 현재 조직이 작은 만큼 조직의 역량에 맞게 고객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