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태국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14살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사건 이후 체포된 이 소년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3개월간 정신병원에 구금되어 있었는데 최근 태국 중앙청소년가정법원이 이 14살 총격범의 석방을 결정한 것입니다.
태국 현행법상 15살 미만은 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총기는 없었지만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왕의 대관식을 앞두고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자 영국 보안당국은 치안과 경비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대관식 당일에는 경찰 수백 명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배치하고 사복 경찰을 투입, 옥상 등 곳곳에는 저격수도 둘 예정인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총기를 소지한 채 미국 동북부 뉴욕주에 있는 도시 버팔로로 가기 위해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건너다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요원에게 붙잡혔다. 현재 구금된 상태로 미국 연방지방검찰청에 의해 기소될 예정이다.
해당 여성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던 지난 3월 불법 무기, 가짜 운전면허증 소지 혐의로 텍사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캐나다는 총기난사 사건이 드물다. 캐나다는 1989년 몬트리올의 에콜폴리테크니크대에서 한 남성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켜 14명이 숨지고 그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총기 규제를 강화했다. 이번 사건은 그 때 이후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라고 AP는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크리스 리더...
다만 이번 토론토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캐나다 시민권자인 한국 동포 2명이 총격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23일 오전 10시께 퇴원한 사실을 파악하고 부상자를 면담해 위로했다. 두 사람은 각각 허벅지와 종아리 부분 관통상을 당했으나 중요 손상이 없어 치료 후 퇴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측은 "추가피해 상황을 지속...
토론토에서 이런 대규모 총기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다만 지난 4월에는 토론토 한인타운 인근에서 차량 돌진 사건으로 한인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진 적이 있다.
범행 동기 역시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마크 손더스 경찰서장은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백 주 퀘백 시의 이슬람 사원(모스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의 용의자는 현지 대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AP통신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 경찰 당국은 캐나다 경찰이 사건 직후 현장과 인근 지역에서 체포한 2명 가운데 1명은 용의자이고 나머지 1명은 목격자였다며, 용의자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캐나다 프랑스어권 지역인 퀘벡 주의 주도 퀘벡 시의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저녁기도 당시 세 명의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했다. 현지 경찰은 괴한 중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사망자 수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그가 캐나다 태생인 점을 들춰내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공격하면서부터 기세가 수그러들었다. 여기에 2008년 대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트럼프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지지율은 한층 꺾였다.
민주당은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샌더스 상원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달 30일 아이오와에서 딸 첼시와 총기난사 사건으...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총기 규제가 엄격해 총격 사건은 상대적으로 드물게 일어나는 편이다.
이번 사건으로 캐나다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르고 있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사고 당일인 22일 보고를 받은 직후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은 모든 어버이의 최악의 악몽”이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더 엄격한 총기 규제를 둔 캐나다에서는 총기 관련 대규모 사건·사고가 미국에 비해 많지 않다. 이에 이번 사건으로 캐나다인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인명피해가 컸던 학교 총격 사례는 대학생 14명이 숨진 1989년 몬트리올의 이공학교(에콜 폴리테크니크) 총격 사건이었다.
이날 세계경제포럼(WEF)...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에서는 이번 사건 용의자에 관한 신문·방송 보도에 이 사진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조작된 가짜다. 조작되지 않은 원본은 베어렌더 유발(Veerender Jubbal)이라는 캐나다 청년이 아이패드를 들고 욕실 거울을 통해 찍은 사진이다. 그는 무슬림이 아니라 시크교인이다.
작년에 벌어진 게이머들 사이의 온라인 다툼을...
○…화성 총기 사고
27일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돈 문제로 동생이 형 내외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이 SNS를 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했다. 27일 오전 6시 텀블러 사용사 'Swiked'는 드레스 사진을...
◆ 새해 첫날부터 한·캐나다 FTA 발효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발효된 한·호주 FTA도 내년 1월 1일에 또 한 차례 관세가 인하돼 관세 철폐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올해 최고의 세탁기는 LG...
◇ 나라 안 역사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 사퇴 13일만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원 선언
경계근무를 마치고 귀대하던 해병대원의 소총 등 빼앗고 살해한 강화 총기탈취 사건 발생
고려대장경연구소, 서울 올림픽 공원서 팔만대장경 CD롬 봉정식 거행
불국사 석굴암 팔만대장경 종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
프로복서 박종팔, WBA 슈퍼미들급...
지난 22일 무장괴한들이 국회의사당을 포함해 도심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나라는?
○ 일본 ○ 캐나다
1. 정답: 환풍구.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위에 올라가 있던 관람객들이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2. 정답: 트워킹춤.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국회의사당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 당시 의사당 안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있었으나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알려져
- 이날 총격으로 경비병 1명과 범인 1명이 사망해
2. 달 탐사위성 발사
- 24일(현지시간) 오전 2시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은 달 탐사위성의...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을 사살한 의회 경위 케빈 비커스(58)와 박근혜 대통령의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비커스 경위는 왕립기마경찰대(RCMP)에서 29년간 복무하고 2005년 의회의 보안 책임자로 임명됐고 다음해 의회 고위직을 보호하고 건물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평소 보안업무보다...
당초 경찰은 총격사건이 캐나다 정부가 국내 테러 위협 등급을 하위에서 중간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단순한 총격이 아닌 테러라는 추측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었다. 수사 당시에도 이슬람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의 연계 가능성을 점치며 최대 3명의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전날 저녁까지 오타와 국회의사당과...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대형참사로 번지지 않은 이유는 한 의회 경위가 결정적인 순간 범인을 사살한 덕분이라고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오타와의 영웅으로 칭송받는 주인공은 의회 경위인 케빈 비커스(58)이다. 이날 오전 비커스는 스티브 하퍼 캐나다 총리가 여당 의원 등 30여 명이 회의를 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