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작업이 중단된 칸서스자산운용도 다시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동양자산운용은 업계 12위, ABL글로벌자산운용은 35위다. 업계 1~3위인 삼성자산운용(241조 원)과 미래에셋자산운옹(100조 원), 한화자산운용(90조 원)을 제외하면 운용자산 규모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들 자산운용의 인수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신규...
4일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일 마감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에 선정됐다.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숏리스트에 선정된 중국 푸싱그룹, DGB금융지주, 홍콩 자산운용사 등 3곳의 후보들은 조만간 실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다.
매각대상 지분은 100%로 가격은 700억...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 본입찰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 윤곽이 드러나며 치열한 4파전 양상을 보였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칸서스운용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을 낸 7곳의 후보들 가운데 중국 푸싱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 DGB금융지주, 홍콩계 자산운용사 등 총 4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4곳의 숏리스트...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사인 KDB생명 대주주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PEF)'는 지난 4일 사원총회를 열고 펀드 만기를 오는 2017년 2월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산은 관계자는 “펀드 주요 투자자들의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지난 4일 만기를 2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등기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당시 “올해 자산운용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보험사, 증권사 등을 갖춰 2017년까지 자산규모 80조원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KDB생명은 현재 생보사중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유일한 매물이다. 마땅한 매물이 없는 상태에서 비은행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선 KDB생명을...
숏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달부터 1개월 가량 실사를 거쳐 6월 말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 전량이다. 하지만 최종 매각 수량은 입찰자의 의향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한 것과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한 것.
대우건설은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 및 노무라증권과 협의해 입찰 적격자에 대한 4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11월 중순경 최종 입장을 받고 연내에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생명 매각과 관련해 이번 달내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숏리스트(우선인수협상후보)를 선정한데 이어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하는 등 구조조정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5일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우선인수협상후보)를 선정한데 이어 금호생명 매각을 위해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