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 마이데이터가 본격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업권 최다 수준의 130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법’(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K-패스는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삼성카드는 청소년 전용카드 상품인 ‘삼성 iD 포켓(POCKET) 카드’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21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가족카드다. 이번 개편은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용 변경에 따른 상품 서비스 변경으로 카드사 중 처음으로 진행된다.
삼성카드
은행들이 앞다퉈 수수료 면제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의 '약탈적 영업방식'을 지적한 금융당국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이달부터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이달 발부터 은행권 최초로 취약계층의 은행 이용 관련 이체·출금·발급 수수료 등을 전액 면제한다.
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
IBK기업은행은 이달 말부터 은행권 최초로 취약계층의 은행 이용 관련 이체·출금·발급 수수료 등을 전액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취약계층의 창구송금수수료 등 일부 수수료에 대한 면제를 실시했지만, 수신·카드 이용수수료까지 전액 면제한 것은 시중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감면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령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앱을 고객 행동 패턴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앱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취향을 알아주는 개인 맞춤화된 앱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새로워진 케이뱅크 앱을 켜면 첫 화면 상단의 '알림창'에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보여준다. 예ㆍ적금 만기,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선 화양제일시장을 가로지르자 대형 슈퍼마켓 점포가 등장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자리잡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이다. 일일 방문자 2000명이 넘는 대형 점포로, 수업을 마친 대학생들로 복작였다.
겉보기엔 여느 마트와 다를 바 없지만, 매장 어드메에 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한은행의 로봇 컨시어지다. 매장을 빙
GS THE FRESH(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로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11일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
재발급 기다리다 실족사... 티켓은 유족에 전달
5300만 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으나 미국 신분증인 사회보장카드가 없어 당첨금 수령을 못한채 사망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시간 주에 거주하는 57세 남성 그레고리 자비스는 4만 5000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으나 이를 현금으로 바꾸기 전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신한은행은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까지 운영되는 이동 점포에서는 현금 인출은 물론, 금융 상담,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제신고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글로벌 ATM기기를 갖추고 있어 외국인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패드, 노트북,
소속 직원이 ‘카드 3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일으킨 코리아크레딧뷰로에 카드사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조미옥 부장판사)는 롯데카드가 신용정보 조회 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코리아크레딧
IBK기업은행이인공지능 기반(AI) 챗봇 서비스 ‘i-ONE봇’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워진 ‘i-ONE봇’은 은행 업무를 위한 상담은 물론 채팅창 안에서 예금해지, 자동이체 등록, 카드 이용한도 조회, 카드 재발급, 대출이자 납입, 환율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
'토스 미니 에어컨' 프로모션 진행 중
'토스 미니 에어컨', 획득 위한 조건은?
토스가 미니 에어컨을 내건 프로모션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니 에어컨 증정 프로모션 진행 중임을 알렸다. '토스 미니 에어컨'이라는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라는 도움말이 함께 게재돼 많은
태국에서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 현금 인출 사건이 발생했다. 씨티은행 측은 이번 주 내로 보상을 약속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태국에서 씨티카드 고객 28명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됐다. 이 시간은 지난달 15일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 설치된 청호 이지캐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개인 정보가 유출된
#1. 서울에 사는 A 씨는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사용금액 300만 원을 결제하라는 카드명세서를 받고 황당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의 분실신고를 하지 않았었는데, 누군가 자신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 B 씨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으려고 했으나
ATM 기기에서 카드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최근 편의점, 대형마트에 설치된 청호이지캐쉬의 ATM(또는 CD기) 총 63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2500여건의 카드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
청호이지캐쉬는 점외자동화기기를 통해 현금입출금서비스, 대형마트 등의 현금정산 서비스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서 계좌 신규가 24시간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 실명확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확인(휴대폰,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확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본인 확인(영상 통화, 기존 계좌 인증)의 단계로 실명확인을 한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