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 2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 (Red Dot Award 2024)’에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시 카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디자인 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흥행의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과 신 시장은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과천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자체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에 이어 ‘기후동행카드’의 경기남부 지역 확대를 위한...
‘기후동행카드’ 청년권도 출시…월 5만8000원 선
이날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옵션도 출시할 계획을 내놨다. 시는 현재 6만2000원~6만5000원 선인 ‘기후동행카드’에 월 5만8000원 선의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옵션도 출시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사업 기간 중 김포, 인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근 지역...
‘기후동행카드’ 청년권도 출시…월 5만8000원 선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향상 계획도 발표했다. 상반기 중 월 5만8000원 선의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출시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 기간 중 김포, 인천까지 서비스...
이어 신 연구원은 “그룹사 중 BC카드는 자체카드의 마케팅 확대, 인센티브 지급으로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광고 경기 침체로 나스미디어 및 스카이라이프의 탑라인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별도 기준 무선은 양호하며 로밍 매출 증가 및 5G 가입자 비중이 핸드셋 기준 65%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아울러 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KB국민카드, 작년 순이익 3786억…전년비 9.6% 하락
KB국민카드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37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 하락했다. 이는 소비회복에 따른 카드이용금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과 조달금리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 대비 0.10%p 증가했고, NPL 비율은 0.96%를 기록하며 전년 말 수준을...
데이터 기술·분석 세션에서는 △금융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과 DT △BC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사례: 소비 트렌드 읽기 △금융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금융사가 데이터 활용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카드 데이터를 통한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설명할 수 있는...
IBK기업은행은 신(新) 카드브랜드를 적용한 기업카드인 ‘B-Point카드’와 ‘B-Mileage카드’ 2종을 27일에 출시했다.
신카드브랜드는 사명인 ‘IBK’를 활용해 개인카드는 ‘I(=Individual)’, 기업카드는 ‘B(=Business)’, 프리미엄카드는 ‘K(=KOREA)’로 명명하고 서비스 내용을 뒤에 붙여 카드의 종류와 혜택을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돼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약속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동약속은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신한카드의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사 연수를 통해 258개 아이디어 도출 후 최종 후보군에 대한 전 임직원 현장 및 온라인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각...
다만 전용 CPU에 최적화된 비트코인과 다르게 이더리움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개인용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이더리움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2017년 중순부터 그래픽카드의 수요는 매우 증가했고, 이는 가격은 묻지도 않고 물량을 확보하는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이더리움 채굴자 수(노드)는 꾸준히 증가해 1만 개에 가깝게 증가하면서...
BC카드는 카드 상품을 직접 발급하는 타 카드사와 달리 우리나라의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같은 브랜드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BC카드의 ‘BC글로벌’을 이용하면 국제브랜드수수료가 없다. 기존 고객은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비자, 마스터카드 등의 국제브랜드사에 1% 내외의 국제브랜드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BC 유니온페이카드를...
KB국민카드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3741억 원으로 M&A로 인한 사업결합 영향 등으로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카드이용금액 증가와 함께 마케팅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6.6%(1189억 원) 상승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556억 원으로 저축성 상품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신계약비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하이브리드 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특징을 더한 상품으로, 작년 3월 5개(삼성·롯데·우리·하나카드·농협은행)사 기준 연체율이 3.53%로 신용카드 연체율보다 3배가 높았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플랫폼이란 막대한 위치를 이용한 서비스는 위협이 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층이 기존 신용카드 이용자가 아닌 주부나...
앱에서 '제휴 신용카드 신청'을 누르고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의 대표 캐릭터는 '라이언(Ryan)'이다. 디자인 콘셉트에 맞는 스티커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카드를 꾸밀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간편한 신 청절차와 특색있는 디자인이, 제휴 신용카드의 성공비결"이라고 평가했다.
S&P는 국내 4개의 주요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2019년 평균 총자산이익률(ROAA)이 약 0.59% (우리카드의 지주사 자회사 편입 관련 우리은행의 회계상 손실을 조정할 경우 0.62%)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미중 및 한일 무역갈등으로 인한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의 영향으로 2018년 0.65% 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S&P는 국내 4개...
신한카드의 당기순이익은 50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4분기 순이익은 2년 만에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30.1% 감소한 977억 원에 그쳤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26%로 전년 대비 4bp 감소했다. NPL 비율은 1.13%, NPL커버리지 비율 373%를 기록했다. 조정 자기자본 비율은 20.1%(잠정)로 자본적정성 역시 양호한...
6월 말 기준 교보생명 최대주주인 신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36.91%에 불과하다. 어피니티 컨소시엄의 지분은 50%를 넘는다. 교보생명의 경영권을 흔들 수 있는 수준이다.
반면 현대카드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72.98%로 어피니티 등 FI의 주식이 경영권을 위협할 만한 규모가 아니다.
현대카드의 공모 가격이 FI의...
2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중소가맹점주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강연자로는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외식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경영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신한은행의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상권 매출 관리’ 강의도...
어느 카드사보다 확고한 경쟁력"이라며 직원을 독려했다.
장 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복 창조'와 '글로벌 신 영토 개척' '콜라보 뉴 스피릿 무장' 등 세 가지를 미래 하나카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1963년생으로 한국투자금융으로 입사해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과 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장,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개인...
롯데그룹이 27일 금융 계열사인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결정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의 구속으로 멈춰섰던 지주사 체제로의 개편을 통한 ‘뉴롯데’에도 속도가 붙는 한편 향후 호텔롯데 상장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작년 10월 롯데지주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