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장경훈 사장 취임…"어느 카드사보다 경쟁력 확고"

입력 2019-03-25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그룹 내 대표적 ‘전략통’ 평가

▲장경훈 하나카드 신임 사장(오른쪽)이 25일 직원들과 함께 행복 콘서트라는 주제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카드)
▲장경훈 하나카드 신임 사장(오른쪽)이 25일 직원들과 함께 행복 콘서트라는 주제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25일 장경훈 신임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2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새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하나카드에서 공식근무를 시작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은 장 사장의 제안으로 하나카드 미래상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은 "카드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우리는 비금융플랫폼 사업자 등 지불결제업의 경쟁 구도와 디지털 기반의 시대 흐름과 신용카드업의 본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1000개 국내외 영업 채널과 대주주 SK텔레콤, 글로벌 네트워크는 그 어느 카드사보다 확고한 경쟁력"이라며 직원을 독려했다.

장 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복 창조'와 '글로벌 신 영토 개척' '콜라보 뉴 스피릿 무장' 등 세 가지를 미래 하나카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1963년생으로 한국투자금융으로 입사해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과 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장,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개인 영업그룹장, 웰리빙그룹장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7,000
    • -1.26%
    • 이더리움
    • 3,50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0.88%
    • 리플
    • 780
    • -1.02%
    • 솔라나
    • 193,000
    • -1.23%
    • 에이다
    • 481
    • +1.91%
    • 이오스
    • 689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23%
    • 체인링크
    • 15,070
    • +0.67%
    • 샌드박스
    • 36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