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상반기 및 6월 자동차 산업 동향' 발표친환경차 수출량은 37만9692대로 전년 대비 0.4% 줄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37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 대수로도 146만 대를 넘어 전년 대비 3%의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대수 기준 생산과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 10.7% 줄었다. 특히 전기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우리 기업이 관련법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확대를 제안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투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미국 정부에 IRA 내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2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수입액은 29억 달러로 21.8% 각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한 24억
승용차 수출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7~9월 승용차 수출액은 90억 달러(55만대)로 전년 대비 11.0%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6% 늘어난 28억 달러(8만대)였다.
승용차 교역에서 대당 평균 단가는 수출과 수입에서 차이가 컸다. 중대형차 위주
전기차 등 친환경 승용차 수출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미국, 수입은 일본의 비중이 컸다. 친환경 승용차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EV)를 말한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9억4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전체 승용차 수출액(91억6000만 달러) 대비 10.3
메리츠화재와 GS칼텍스, KT는 서울 서초동 교대 올레캠퍼스에서 친환경 승용차 요일제 보험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메리츠 화재 원명수 부회장과 KT 표현명 사장, GS칼텍스 나완배 사장 등 3사 임직원들과 지식경제부 관계 기관 임직원을 포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