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자리잡으면서, 보철물 제작 및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을 확장 중이다.
14일 치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플란트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에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 및 장비를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계 채용 플랫폼 ‘덴잡’이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9년부터 채용 플랫폼 덴잡을 공식 오픈하고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나서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채용 건수는 약 6200건, 회원 수는 4만4000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잡 PC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안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협력해 ‘2024년 온드림 자선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 암 조기 발견 등 소외계층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고 4일 밝혔다.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본원 예산으로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명칭을 '온드림 자선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변경했다. 올해는 사업 시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 치과’ 실현을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를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치과 진료 및 치료의 디지털화를 의미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해가는 과정에서 구강스캐너, CT, 밀링기계, 3D프린터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는 물론 치과 운영의 효율화까지 이끌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확산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치과 소프트웨
동국제약은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브랜드를 통해 2010년
“스위스서 품목허가로 기술력 인정…내년 수출,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1978년 국내에 출시한 잇몸약 ‘인사돌’이 올해 초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대표적인 제약 선진국인 스위스에서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참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건강에 대한 인식이 없던 1970년대에
롯데웰푸드는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대규모 경연대회를 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기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 진료 및 치료의 디지털화를 의미한다. 치과임상 현장에서는 환자의 구강 구조 파악과 치아 구조물 설계 및 디자인, 제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경희대치과병원 CDSA봉사팀과 함께 안산시 이주민 약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3일간 치과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역 쪽방촌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권호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취약계층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운
2022년 돈의동 이어 두 번째 센터 개관진료의자 4대 ·파노라마 장비 등 갖춰난이도 높은 치료는 서울대병원 연계
# 꾸준히 치료받기 어려운 형편으로 이가 아프면 치아를 다 뽑아왔습니다. 치과가 생기니 치료받을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앞으로 치아가 없어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주민들이 갈비 같은 음식을 마음 놓고 드실 수 있었으면 좋
서울대 치과병원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 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2017년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총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여만 원 상당의 롯데웰푸드의 주요 제품과 메시지 카드를 담은 ‘해피박스’ 3000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해피박스 전달식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
오스템임플란트는 27일과 28일 양 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과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매년 당대의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와 치의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살피는 ‘오스템미팅’과 ‘오스템월드미팅’을
고령 인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을 위해 정부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연간 6만 명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의료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하고 18일 충북 단양 발대식을 개최했
4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칼만과 베이콘, 글라우드, 딥퓨전에이아이 등이다.
△칼만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 스타트업 칼만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총 투자금액은 5억 원으로, 2023년 9월 4억5000만 원 첫 투자 후 총 9억5000만 원의 투자를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치과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DR)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3년 EDR을 구축한 이래 지속적인 개발 및 기능 개선을 통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 저작권을 등록했다.
치과는 진료 절차나 환경 및 기록 방식 등이 의과와 다르지만, 대부분의 치과병원이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글로벌 최대 규모 치과 전시회 중 하나인 ‘에덱두바이(AEEDC Dubai) 2024’에 참가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골이식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핵심 제품들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동은 아랍권 자원 부국과 아시아에서 치료를 받으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