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승인을 받은 ‘얼라인 스튜디오(Align Studio)’로 치과 교정셋업을 2분 만에 끝내는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치과전시회서 공개된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SIDEX2024(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FDA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치과 투명교정소프트웨어 얼라인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7일
투명교정 시술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환자들에게 수십억 원을 가로채 기소된 치과 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22일 사기, 업무상 과실치상,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 원장 강모(58) 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부정교합이 심한
라온메디는 덴탈 소프트웨어 얼라인스튜디오(Align Studio)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절차에 착수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덴탈 3D 프린터 전문기업 큐비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메디가 개발한 Align Studio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덴탈소프트웨어로 구강 스캔을 통해 치아 분리를 포
서울대 치과병원은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8차 치과의사 연수생인 아르와 씨는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서병무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사전연수 기간에는 진료 참관을 하게 되며, 사전평가와 제한적 의료행위에 대한
아주대 김영호·중앙대 채화성 중앙대 교수 연구팀수술 후 턱 다시 나올 가능성 90% 예측
아주대학교 김영호 치과교정과 교수와 중앙대학교 채화성 치과교정과 교수 연구팀은 주걱턱 양악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해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많이 나와 있는 상태로 저작·
라온피플 인공지능(AI)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치과 전시회(IDS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 덴탈 소프트웨어 ‘얼라인 스튜디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얼라인 스튜디오’는 실제 영상데이터 기반으로 치아와 잇몸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능과 함께 자동 분석을 통해 치료계획 수립 시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제
폼랩은 3D 프린팅 신재료인 ‘리지드 10K 레진’과 신형 ‘드래프트 레진’ 등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리지드 10K 레진은 폼랩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딱딱한 재료로, 이전보다 강도가 세고 열내성 및 내화학성이 높은 재료를 원하는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
신형 드래프트 레진은 기존 레진 재료에 비해 최대 4배 빠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본격적인 디지털 교정 사업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덴티스는 치과 교정 디지털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디오코과 디지털 치의학 솔루션 전문기업 티에네스의 지분을 각각 51%, 62% 취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분 투자 금액은 총 23억2000만 원이다.
자연 치아는 한 번 뽑으면 다시 나지 않는다. 영구치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외상이나 구강질환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이를 대체하는 인공치아로써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자연 치아가 복구시킬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을 입거나 탈락했을 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치근 이식술이다. 생체친화적인 소재인 티타늄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성장과정 중 치열에 문제가 생길 경우 걱정과 우려가 커지기 마련이다. 특히 부모가 주걱턱이나 돌출입과 같은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부정교합이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부정교합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고 빠른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법을 모색하길 원한다.
성장기 치아교정은 아이들의 치아와 전체적인 골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은 국윤아 교수가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이 최근 미국 최신치과교정학 교과서에 실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치과의사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 수준의 교정학 교과서에 레퍼런스로 인용된 적은 있었으나, 본문에 이름과 함께 언급되어 소개되기는 처음이다.
국윤아 교수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은 MCPA(Mul
백세 시대를 맞아 노년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치아 건강은 고령층의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요소다.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섭식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치아를 다수 상실하게 되면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고령층 가운데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기
바텍은 계열사인 이우소프트가 3월 ‘오토 트레이싱(Auto-Tracing)’ 기능을 탑재한 2D 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OrthoVision 2.2’의 식약처 인증을 획득해 6월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토 트레이싱은 환자의 두부규격 영상(세팔로)에서 치료에 필요한 해부학 구조물을 자동으로 마킹해주는 기능이다. 교정 분석 시 하나하나 수동으로
2018년부터 외국 의료기관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치과의사가 국내에서도 전문의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또 2019년부터 치과분야의 새로운 전문과목인 ‘통합치의학과’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국무회의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치과 전문의는 국내 의료기관에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이 되면 다이어트나 치아교정 등 외모 개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한다. 특히 고른 치아로 호감형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치아교정’은, 피부절개나 보형물 삽입 등의 과정을 겪지 않더라도 확실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비뚤어진 치아를 바로잡아 구강의 골격적 부조화를 해결해주는 한편, 각종 치과
첫인상은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타인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자연스러운 미소는 필수다. 하지만 돌출된 입이나 부정교합으로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호감 가는 미소를 짓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 외모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가 올바르게 배열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정상적인 위치로
차 모씨(24)는 최근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 취업난이 심각한 시기에 취직하게 된 기쁨은 컸지만 취업 전 계획했던 치아교정에는 차질을 빚게 돼 아쉬웠다.
차 씨는 평소 부정교합 때문에 치아교정이 필요했지만, 비용과 시간문제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차 씨는 “사회 초년생의 관점에서 남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교정기를 착용하고 교정을 진행한다는
“말 많은 주식시장을 탈출한다”며 월가를 떠났던 마이클 델 델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돌아왔다.
‘타고난 장사꾼’ 소리를 들으며 개인컴퓨터(PC)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일군 델 CEO가 이번엔 클라우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하고자 자진해서 떠났던 월가와 다시 손을 잡은 델 CEO. “한 물 갔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정규림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원장 연구팀이 미국교정학회 저널인 미국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에 편집장 선정 ‘세계에서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치과교정학회지 AJ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