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선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대통령의 설 인사 합창곡이었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이 비서실장의 애창곡인 ‘마이 웨이(My Way)’가 울려퍼졌다.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 비서실장을 청사 밖 차량까지 배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 비서실장이 타는 차량의 문을 직접 열고 닫아주며...
또,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지 부시를 만나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주장하며 부시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후 이 사진은 합성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의 발언도 거짓임이 알려지며 그는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구속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허 대표는 21대 총선에서 ‘천사 오링테스트’를 통해 후보자를 공천했다. ‘천사’...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5월 안 씨를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안 씨는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방송 등을 한 혐의도 받는다.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운영해 온 안 씨는 올해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특별 초청됐고, 안 씨의 누나는 대통령실 행정 요원으로 일하다가 논란이 일자 7월 사표를 제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 때 탑승한 차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될 때까지 서초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0일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총 2대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와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했다.
취임식에 참석하기 전 국립현충원을 먼저 방문한 윤 대통령은...
윤 대통령은 취임 선서가 끝난 후 국회를 떠나는 문 전 대통령을 환송했다.
김정숙 여사와 팔짱을 끼고 단상에서 내려오는 문 전 대통령과 나란히 걸으며 문 전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할 때까지 동행했다.
김건희 여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환송을 맡았다. 윤 대통령도 문 전 대통령 내외의 차량이 떠나자 박 전 대통령 차량으로 다가와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는 이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앞마당으로 향했다. 차량에 내려 김부겸 국무총리와 악수를 나눈 뒤 꽃다발을 전달한 남자아이와 사진을 찍었다. 남자아이와 볼을 밀착하고 어깨를 두드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180m 거리의 연단까지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을 부딪치며 이동하는 동안 윤 대통령을 2m 정도 거리를 두고 조용히 따라 갔다. 시민들과...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용차량을 타고 낮 12시를 조금 넘어 서울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 서울역에는 1000여 명 정도로 추산되는 지지자들이 환송을 위해 모여들었다.
이들은 ‘넌 나의 영원한 슈퍼스타’, ‘사랑해요 문재인’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문 전 대통령의...
윤 대통령은 국회 입구에서부터 차량에서 내려 본관 앞 단상까지 180m가량을 국민대표 20인과 나란히 걸어 이동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축하 인사를 한 후 윤 대통령이 단상 정면의 돌출 무대로 나와 취임 선서를 하면 군악대와 의장대가 행진하고, 예포 21발이 발사된다.
이어 윤 당선인은 취임사를 낭독한다. 공정과...
9㎞이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된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통령의 집무실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의 이동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여의도 및 도심 주요 도로도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에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민들 사이를 직접 걸어 단상이 아닌 돌출무대에서 취임사를 발표한다.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다.
윤 대통령은 임기 첫날인 이날 김건희 여사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한 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앞마당으로 이동한다. 차량으로 곧바로 취임식 무대로 이동하지 않고 국회 정문에서 무대까지 약 180미터를 김 여사와...
노무현·박근혜 등 전직 대통령들 역시 취임식 때까지 자택에서 머물렀으나, 단독주택이어서 경호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당선 직후 곧바로 임기를 시작했기에 청와대 관저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홍은동 자택에 머물렀다. 정부가 제공하는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 역시 선택지에 포함된다. 노태우·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 후 안전가옥을 이용했다....
국무위원 후보자는 국무총리 후보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당선인은 5월 10일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보통 국회의사당 본관 앞 광장에서 귀빈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취임식 전 당선인은 각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와 접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취임사를 진행하고 청와대 또는 광화문 집무실로 향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설악 패거리를 한 방에 제압한 도배만과 차우인(조보아 분)은 최초의 여자 사단장 자리에 오른 노화영의 취임식 현장을 지켜봤다. 노화영을 향한 수많은 취재진들의 관심은 그녀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하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사단장실에 노태남(김우석 분)과 단 둘이 있게 된 노화영은 아들이 군검사에게 군 면제를 부탁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주단태의 천수지구 개발 기공식에 천서진의 축하 영상을 가장한 ‘로건 폭파 살해 영상’을 보냈고, 천서진의 청아재단 이사장 취임식에 주단태의 이름으로 ‘천명수 이사장을 죽인 천서진’ 사진을 보내 두 사람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렸다.
상대방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주단태와 천서진은 “이런 식으로 나를 엿먹이냐”라며 주먹질을 하고 머리채를 잡는 등...
문 장관은 전날 취임 일성으로 기업 및 지역과의 소통에 방점을 뒀다.
취임식도 생략한 채 이날 경기 판교에 있는 반도체 기업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한 문 장관은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계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반도체 투자 관련 재정·세제·자금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파운드리(위탁생산) 공급...
바이든 가족이 주문한 메뉴가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참깨 베이글과 크림치즈”라는 답변도 올렸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지나가자 시민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20일 취임식에 참석 인원이 1000명 정도로 제한된 탓에 시민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볼 수 없었다.
취임식을 준비하는 모든 인원도 비밀경호국의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집회 참가자를 위해 마련된 구역 근처에 미디어를 위해 별도 공간이 마련되고, 이들 역시 비밀경호국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밀경호국은 워싱턴DC 중심부에 그린존(Green Zone)과 레드존(Red Zone)도 각각 지정했다. 레드존에는 특별 허가를 받은 차량만 진입할 수 있고, 그린존에는 해당...
내셔널몰은 백악관 인근의 링컨기념관과 워싱턴기념탑, 의회의사당까지 잇는 넓은 지대로 취임식 때 전국에서 인파가 모여든다. 이미 행사장 주변에 펜스가 설치됐으며 도로 차량도 통제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도 보안 우려 커지면서 취임식 당일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기차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했다.
메달 수여자는 대통령 취임식을 포함해 연방정부가 주최하는 모든 공식 행사에 귀빈으로 참석할 권리를 갖는다. 정부든 대통령이든 메달 수여자의 참석 여부에 관여할 수 없다. 갈지 말지는 전적으로 수여자 마음이다. 참석자가 많지 않으면 대통령은 초조해진다. 영웅들이 그닥 인정하지 않는 자리이거나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든다는 시그널이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