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추석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자재와 명절 선물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업소를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결과 총 34개 업소가 적발되었으며,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 4개소, 원산지 미표시 29개소, 영업자 준수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산업계가 규제 개선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해 의약품 최신 정보를 표시하고,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개인 맞춤’ 조합으로 판매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 인정 문턱도 낮아진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약사법 등 식약처 소관 11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빠르면 연중 개정
냉동고기를 냉장고기로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축산물업체 7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6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명 캠핑장 인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곳에 대한 축산물위생관리 불법행위를 단속해 위반업체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3곳) △축산물 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일부터 20일까지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또는 미신고 축산물가공(판매)업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미준수 △비위생적 가공행위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개 식용 종식'과 관련해 연이어 목소리를 내면서 관련 입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여전히 육견업계 등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고, 그동안 발의됐던 관련 법안들이 대부분 상임위에 계류된 채 폐기돼 실제로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푹푹 찌거나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붓는 요상한(?) 날씨에 벌써 지친 여름입니다. 여름 초입부터 이렇게 격한 하루하루라니… 격한 도입부에 ‘몸보신’이라도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 드는데요. 11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복을 앞두고, 논쟁이 벌어졌다는데요. 매년 반복되는 복날 논쟁, ‘개고기 논란’이죠. 예로부터 즐겨온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개고기 문화 질의위생불량 관련해 과태료·행정처분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고기 식용 금지와 관련해 “개고기 음식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생 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 시내에는 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들이철을 맞아 국민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구운달걀과 단체급식이나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알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액란은 달걀의 내용물 그대로 또는 노른자, 흰자를 구분하여 식염, 당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성대 수술 등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
지난 11일 이기우는 자신의 반려견 SNS를 통해 “오늘 아침 이웃 동네에서 이런 소식을 받았다”라며 아파트 내 공지된 ‘가축 사육 금지 안내’ 공고문을 공유했다.
해당 공고문에서는 “동일층 및 상하층 세대의 동의 없이 애완견 등 가축을 사육할 수 없다”, “애완견 등 가죽을 사육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불고기, 갈비 등 가정간편식(양념육)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193곳을 점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업체에 대해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가정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 외국식료품 유통 조사에서 법을 위반한 업소 9곳이 확인돼 당국이 고발 조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외국인 밀집 지역 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90곳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반입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 선고, 1심보다 6개월 감형명승식품에 대한 벌금은 4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여피해 사건은 법률 개정 이전 발생…법 적용 어려워음식이 오염될 만한 사정 있다면 판매하면 안 돼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을 유발했다는 의혹을 받는 패티 납품업체 임직원이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
세균 감염으로 화농(고름)이 생긴 돼지목살을 시중에 판매한 일당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차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인 A 씨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총 300회에 걸쳐 육아종이 발생한 돼지고기
비위생적 순대 제조 공장 영상으로 논란이 된 진성푸드의 박진덕 회장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일어나 ‘K-순대’ 세계화를 개척하겠다고 각오를 다시 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진덕 진성푸드 회장과 직원 일동은 전날 홈페이지에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박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이후 식용견에 대한 논쟁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유기된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오는 30일 개고기
“머리 잃었는데 항체도 못 얻는 건 어중간”모더나 접종 후 탈모 온 일본 여성, 고심 끝에 2차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인 모더나 1차 접종 후 머리가 빠졌다고 전한 일본 20대 여성이 2차 접종을 했다는 소식이야.
31일 일본 주간 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 후 부작용으로 탈모가 왔다고 주장한 A(
검찰 "초기 역학조사 부실로 인과관계 인정 어렵다"맥도날드 상무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 기소부적합 패티 재고 소진됐다" 거짓말
이른바 '햄버거병' 논란을 재수사한 검찰이 한국맥도날드 법인을 재차 불기소 처분했다. 피해자들이 먹은 햄버거와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오염된 패티 물량을 속여 행정처분을 피한 점은 공무집행을
"그에겐 정말 나쁜 날이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건을 브리핑하던 보완관 대변인이 "그(총격범)에게는 정말 나쁜 날이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어.
총격범 로버트 에런 롱(21)은 애틀랜타 인근의 마사지숍과 애틀랜타 시내 스파 2곳에서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 패티를 한국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26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 경영이사 송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회사 공장장과 품질관리 팀장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