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린 후 “귀를 닫고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시즌 13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이날 경기는 6-6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텍사스가 레오니스 마틴의 안타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잡은 2사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13호 홈런을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장,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자로 나와 캔자스시티 선발 제레미 거스리의 낮게 제구된 시속 14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동안의 침묵을 깨고 솔로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진행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1회초 토론토 선발 투수 제스 리치의 직구를 퍼 올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클리블랜드는 1회 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