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는 7일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도민 약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20대 새내기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직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6학년 담임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사실도 있었습니다. 또 얼마전 한 초등학생이 선생님에게 보낸 문자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데이트 모습을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입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교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숨진 교사를 기리는 추모 리본을 카카오톡 프로필로 설정했다가 학부모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교사로 추정되는 글쓴이 A 씨는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학부모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유했다.
서초구 교사, 교내서 사망…악성 민원 의혹학교 앞 100여개 화환, 수십개 추모글 등장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해당 교사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들의 민원에 시달려 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를 진행
27일 변희수 1주기 추모식 열려 "안타까운 죽음, 더는 안 돼"변 하사 친구 "희수는 20대 초반의 유쾌한 사람"변호인 "당사자 없는 승소, 과연 승리라고 부를 수 있을까" 방콕에서 발견된 변하사 전투복, 교민 도움으로 돌아와
2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하늘색과 분홍색으로 곱게 물든 안개꽃이 故 변희수 하사 사진 앞에 하나둘씩 쌓였다. 하늘과 분
“우리가 살려고 직장에 가는 것이지 죽으려고 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작업 도중 300kg의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의 아버지 이재훈 씨는 13일 서울 중구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추모 문화제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일하러 갔다가 일 마치고 집에 가는 사람들은 재수가 좋은 사람들”이라며 “일하다가 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원순 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모문화제에서 '4·3과 5·18 그리고 노무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문재인 정권을 이은 정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할
고(故) 염호석 씨의 장례를 노동조합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르도록 관여하고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수현)는 28일 전 양산서 정보보안과장 A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행사 및 부정처사후수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측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49재가 9일 오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
이날 노회찬재단 준비위는 ‘노회찬재단(가칭)’ 설립에 대한 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는 노회찬재단의 사업목적과 계획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노회찬재단에는 정의당 소속 이정미 대표, 심상정 의원과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유시민 작
가수 김장훈이 이달 말 콘서트를 통해 무대로 복귀하는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된 성형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김장훈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통해 무대로 복귀한다. 김장훈은 지난해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문화제에서 경찰을 비판하며 욕설을 섞어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비판을 받은 후 자숙해왔다.
김장훈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해 희생자를 기리고, 철저한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던 마무리 촛불집회 이후 3주 만이다.
이날 본집회는
지난 7일 '박근혜는 내란사범'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정원스님(서모씨·64)의 영결식이 14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2차 촛불집회에 앞서 진행됐다.
정원스님의 영결식은 박근혜정권퇴진국민비상행동(퇴진행동)과 범불교시국회의가 공동으로 구성한 장례위원회가 주축이 돼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 앞서 서울대장례식장에서는 추모
"세월호는 기억이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1000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음악회-잊지않아요 기다릴게요 함께하겠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노무현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을 연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해찬 이사장과 한명숙·이재정·문성근·도종환·차성수·정영애 이사, 고영구·이기명·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세월호 참사 400일쨰가 되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오후 8시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을 포함해 시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추모문화제에서는 참석자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모여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날 '세월호 참사 400일' 추모문화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 공연과 가야금 연주 등이 이어졌다. 세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23일)를 앞두고 17일 서울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이곳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6주기와 5·18 광주 35주년, 광복 70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을 맞아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그대에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을 비롯해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강신명 경찰청장이 오는 16일 예정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 집회가 우려되면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날 강 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려다 경찰과 충돌한 점을 상기시키며 “지난 토요일과 같은 상황이 예견되면 차벽도 부득이하게 설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추석에도 농성장을 지킬 것이라는 각오다.
대책위는 청와대 앞 농성 12일째인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어 “며칠 뒤면 온 국민의 명절인 추석이지만 사랑하는 자식도 없이, 그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 이 자리를 떠나지 못할 것”이라며 추
안녕들하십니까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08학번 학생 주현우씨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현 시국을 개탄하는 대자보를 작성했다.
이미 페이스북 ‘안녕들하십니까’에는 현재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8만 5천명을 넘어섰다. 이 기세를 몰아 페이스북에는 ‘안녕들하십니까’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다고 공지했으며, 현재 학생들이 서울역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