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전 행정관은 2016년 12월 국회 최순실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안민석 의원의 해당 글에는 안 의원의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위증을 조장하는 판결이다...
배명진 교수는 2016년 국조특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최순실의 녹취록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는가 하면, 지난 3월 '욕설 논란' 등에 휩싸였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음성을 감정한 뒤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분석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완구 전 총리의 뇌물수수 사건도 다뤘다.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정몽구 그룹 회장이 2016년 12월 6일 국회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 참석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정몽구 회장이 경영 전면 나설 수 없을 정도의 건강상태라는 얘기도 나온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주치의인 이 교수는 2016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부부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해준 사실이 없다"며 위증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국조특위는 활동 종료 약 3개월 후에 이 교수를 특검에 고발했다.
1심은 국조특위 활동 기간과 무관하게 고발할 수 있다며 이...
더불어 이성한(46)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한일(48) 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위, 추명호(55) 전 국정원 국장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사장 등은 지난해 1월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아 무더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진상에 대해 잘 알았을 것"이라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2회에 걸친 요구를 받고 안 나간 것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사장 등은 지난해 1월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아 무더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어 "더 못 보겠다"고 추가 글을 덧붙이며 국조특위 청문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그 외에도 김여진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호소하는 등 소신을 밝혀온 바 있다.
'김여진 최순실 일침' 전체기사 보기
◇ 문성근, ‘국정원 합성사진’ 논란에 불편한 심경
배우 문성근이 ‘국정원 합성사진’ 논란에 거듭 불편한 심경을...
김여진은 과거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관해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정조사(청문회)에 왜 손석희 앵커는 없는 거죠? 제대로 물어요 좀!"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더 못 보겠다"고 추가 글을 덧붙이며 국조특위 청문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그 외에도 김여진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국회의 최순실 국조특위가 위증죄로 고발한 사람이 10명이 넘는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삼성물산 합병 건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순실에게 돈을 건넨 사실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주요 안건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중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3·4단계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안’과 ‘최순실 국정농단 진실규명 국조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등이다.
여야 4당 수석원내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만나 여야 간 입장 차가 큰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이는 지난 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밝힌 충격적인 주장 때문입니다. 박 의원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지시로 김 부원장이 생명·보험사를 독촉해 미르재단을 지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첫 보도한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진...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키로 했다.
김성태 특별위원장은 이날 특위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박영수 특검에서 김 전 실장의 위증 혐의에 대한 고발 요청이 있었다”면서 “국조특위 활동이 만료된 관계로 특위 위원 전원의 연서를 받아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 중...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6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뇌물공여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위증했다며 국조특위에 고발을 요청했는데, 이 부분도 구속영장에 포함했다.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에서 선서한 증인이 허위 진술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삼성그룹...
국조특위는 12일 그를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재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협박과 다름없는 요청을 하는데 어느 기업인이 거절할 수 있겠느냐”며 “특검이 혐의를 확신하더라도 글로벌기업 총수로서 기업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불구속 기소가 최선의 방안일 것”고 말했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는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조특위를 향해 이재용 부회장을 위증혐의로 고발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김 위원장은 “누구보다 보수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치인으로서 대통령의 측근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잘못된 기득권을 누렸다면 용서할 수 없는 것”이라며 “최순실로 인해 대통령이 탄핵되고 보수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렸는데 국조특위 위원장으로서 최순실 일가의 편을 들 수는 없었다”고도 했다. 그는 “보수정당 소속인 제가 위원장을 맡으니 균형적이면서도...
국회 국조 특위 청문회에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은 최순실 씨는 자신에게 유리한 수사·재판기관만 골라 출석하는 ‘사법쇼핑’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반 피의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태도다.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모금, 세월호 7시간, 국민연금 삼성 특혜 지원, 블랙리스트, 이대 특혜 입학 등 그동안 저질러 온 부정부패 행위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지만, 그들은...
김경진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당시 "최순실 씨를 모른다"라고 잡아떼자 "최 씨가 독일에 있을 때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처럼 김경진 의원은 '~쓰까'라는 발음으로 네티즌 사이에 '쓰까 요정'이라는...
◇ 채택 증인 연인원 132명, 출석 증인 64명 =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은 연인원 132명이었다. 최순실-최순득 자매,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인 정 전 비서관과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은 2차 청문회 때부터 불출석하면서 거듭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위는 증인들이 국회에 나올 때까지 부르겠다고...
바른정당은 9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증인들이 불출석한 데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출석 증인들을 엄벌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조특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20명 중 4명만 출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