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유는 구속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주장했다.
주진우 기자는 14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라는 지금 박근혜도 중요하지 않고 최순실도 중요하지 않고 오직 정유라 자신 그리고 아이에 대한 권리, 친권이 위
검찰이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최 씨 딸 정유라 씨와 조카 장시호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재판에서 딸 정 씨와 조카 장 씨, 언니 최순득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정 씨의 전 남편 신모 씨와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도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진료한 혐의로 기소된 박채윤(48) 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영재(57) 원장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기소된 관련자 중 첫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1년을, 김 원장에게 징역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ㆍ박채윤 부부 등 '비선진료' 사건 관련자들의 선고 공판이 18일 연달아 열린다. '국정농단'이 불거진 이후 사건과 관련한 첫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김 원장 부부를 비롯해 김상만(54)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2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56) 원장과 부인 박채윤(47) 씨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의 심리로 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원장에게 징역 2년 6월, 박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박 전 대통령 자문의였던 김상만(54)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에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독일 도피를 도왔던 측근이 최 씨에게서 "저 위에서 한국이 조금 정리되면 들어오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최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귀국 시점을 두고 의견을 교류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최 씨 측근이었던 포레카 전 대표 김영수(47)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 4명을 한꺼번에 불러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ㆍ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ㆍ정기양 피부과 교수 등 3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이날 소환된 4명은 최순실(61) 씨의 단골 성형외과 병원장인 김영재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오는 15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60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위는 이 기간 동안 총 7번의 청문회를 진행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미르·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출연금 강제 모금, 최 씨의 딸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특혜 의혹 등에 연루된 이들을 증인으로 세워 국민적 관심을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기흥컨트리클럽에서 원인모를 화재로 잔디 3만여㎡가 불에 탔다. 기흥CC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이 소유한 골프장이다.
불은 골프장 잔디 3만3천여㎡와 소나무, 잡목 200여 그루를 태워 화성 동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병우가 이미 최순득, 최순실을 알고 있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는 최순실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고 했다. 본인뿐만 아니라 장모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을 추적하고,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새롭게 드러난 비리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주에 걸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루는 기획을 마련했다.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29일 특검에 출석한 가운데 최 씨 아버지 최태민 씨의 타살 의혹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tbs 교통방송에 출연해 “최태민 사망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많은데 최순실 이복오빠인 최재석 씨는 타살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자는 그동안 최 씨 가문에 대해 오래 취재해온 언론인이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 언니 최순득에게 오랜 기간 주사를 놓아준 이른바 ‘주사 아줌마’가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고 입장을 냈다.
29일 TV조선은 지난 수년 동안 최씨 자매에게 영양제 주사를 놔줬던 주사 아줌마 A씨가 “최순득, 순실 자매에게 주사를 놔준건 맞지만 청와대에 간 적은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득에게 주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알려진 김상만, 김영재 씨 외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아닌 '주사아줌마'로부터 주사를 맞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은 2013년 4~5월께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냈다.
전여옥 전 의원이 방송에서 약 10년 전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전 전 의원은 27일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이날 전 전 의원은 90년대 중반 진행했던 토크쇼를 이야기하며 "당시 박 대통령이 야인시절이었는데 초대 손님으로 나왔었다"며 "그 때 두 중년 여성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ㆍ최순득 씨 자매가 부친인 최태민 씨가 1994년 사망 직후 재산이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에 따르면 국세청이 1997년 세무조사해 1999년 작성한 ‘임선이ㆍ최순실ㆍ정윤회 관련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최태민 씨가 1994년 사망한 직후인 1996년 약 6000만 원에 달하는
안민석, 하태경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청문회 뒷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한 JTBC '썰전'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청문회서 장시호와 안 의원의 대화가 화제가 됐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안민석 의원은 "맞다. 장시호가 얼마나 어머니 최순득부터 이모 최순실까지 많은 훈련을 받
22일 오전 열리는 '최순실 관련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5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며, 핵심 증인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사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가 출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과 조 대위 외에도 최순실,
이규혁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로부터 페이스북 관련 사진을 지우라는 지시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규혁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4차 청문회에서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관련해 모든 증거를 없애라는 지시를 최순득의 딸인 장시호로부터 받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출석하지 않은 증인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3당 국조특위 간사는 7일 협상을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