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창업주의 2~3세가 대거 승진하며 경영 일선에서 두각을 보인다. 신세대 리더들의 경영이 투자자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전통 제약기업들이 가업 승계 구도를 공고히 했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7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고 최수부 선대 회장이 2013년 타계하며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은 지 10년 만이다. 광동제약의 낮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식음료 중심의 매출구조로 인해 낮은 수익률 등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 매출액은 20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제16회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국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로부터 장학생으로 추천받은 중·고등학생 81명에게 총 1억4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원 장학금은 교재 및 학용품 구입비, 교내외 활동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우
가산문화재단은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과 광동제약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 선발 과정을 함께 진행한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맨발의 청춘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12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두 번째를 맞은 가산장학금 수여식에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문성규 생산본부장, 가산장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76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1억1400만 원의 장학금
2년 연속 매출액 1조 원 돌파에 성공한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약회사로서 정체성 찾기에 나섰다. 의약품 부문을 강화해 의약품과 음료 부문의 동반 성장을 일구겠다는 전략이다.
광동제약은 캐나다 제약사 안티스 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신약후보 물질 ‘ATB-346’을 한국에 독점으로 들여온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최근 북극발 최강한파가 몰아치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위가 심한 계절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허약체질인 사람,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장년층, 병을 앓고 있거나 회복 중인 환자 등은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다.
경옥고(瓊玉膏)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공진단 등과 더불어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어둠 속에서 새벽이 왔음을 알리고 빛을 부르는 닭은 부지런함과 꼼꼼함, 깨달음, 선언의 상징이다. 특히 정유년의 정(丁)은 적색을 의미해 최근 5년간 정체기였던 국내 제약시장에 올해 닭띠 최고경영자(CEO)의 불빛과 같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닭띠의 출생년은 1933년생, 45년생, 57년생, 69년생,
닭띠 3·4세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1969년생, 1981년생이 주축이 된 젊은 오너가 3·4세들은 올해 경영 전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경영 전면에 나선 1969생 닭띠 경영자는 GS그룹의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와 두산그룹의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허세홍 대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첫째 아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미니어처 제작 작가 정지화 씨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씨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 속의 소인국’을 8월26일까지 전시한다.
정지화 작가는 유튜브에서 ‘달려라 치킨’이라는 아이디로 미니어처 제작 채널을 운영하며 5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점토를 활용
광동제약은 창업주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의 2주기를 맞아 24일 천안 선영에서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과 유가족 중심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고 최수부 회장은 지난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래, 경옥고ㆍ쌍화탕ㆍ우황청심원 등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했다. 또 정직과 신뢰라는 확고한 원칙과 뚝심으로 수많은 위기
광동제약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을 6월말까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광동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3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이 중 사진작가의 심사를 거쳐 △가산 포토그래퍼상(최우수상) 1명 △광동 포토그래퍼상(우수상) 2명 등 최종 21명의 수
최근 증시에서 제약주가 각광을 받으면서 주요 제약사 대표들도 슈퍼리치 반열에 속속 오르고 있다.
23일 FN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 분야 시가총액 갑부 1위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은 코스닥에서 시가총액 9조2000억원으로 이날 현재 시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서 회장이 보유 중인 셀트리온 지분은 22.31%. 전일
광동제약은 최성원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광동제약 창업주인 고(故) 최수부 회장의 아들로, 지난 2013년 최 회장의 별세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모과균 관리본부 부사장은 사장으로, 이인재 유통·생수사업부 전무이사는 부사장으로, 박상영 홍보실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광동제약은 ‘한방과학화’를 창업이념으로 1963년 10월 16일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1989년 11월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인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OTC)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에서는 위암·결장암·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광동제약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4일 서울 서초동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지난해 7월 24일 갑작스럽게 타계했다.
이번 추모식은 아들 최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유가족을 중심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고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후, 광동 경옥고와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으로 한방의 과
일부 중견 상장사들이 공익 목적으로 세운 재단을 통해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강화하거나 기업 인수에 나서는 등 애초 설립 취지와 달리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지배구조 컨설팅업체 네비스탁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최수부 전 광동제약 회장 사망 후 그의 지분 중 4.35%가 가산문화재단에 증여돼 지분율 5.00%로 단번에 2대 주주가 됐다.
현행
광동제약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지난 25일 오연천 총장, 임정기 기획부총장,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과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학교-광동제약 약학대학 발전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서울대학교-광동제약 약학대학 발전기금’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의 지배권 승계를 놓고 최 대표의 개인회사인 광동생활건강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성원 대표가 최수부 회장의 갑작스런 유고에 따른 고인의 광동제약 지분에 대한 상속세 마련을 위해 광동생활건강을 활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달 31일 대표이사 변경공시를 내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