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주의 마음을 움직인 건 딸 남윤서(최명빈 분)였다. 남중도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날 것을 알게 된 남윤서는 폭로를 막으려 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혜주는 ‘이 아이가 선택의 순간에 도망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결단을 내릴 수 있었다.
김혜주는 기자회견장에서 대본을 덮고 “제 아들은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다. 저는...
김혜주는 책 수선 고객과 상담을 마치고 딸 남윤서(최명빈 분)의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기름집 손녀가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잠시 빈소를 찾았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낸 건 남중도도 마찬가지였다.
그날 밤, 남중도가 장우재(김무열 분)의 연락을 받고 다시 집을 나선 사이 김혜주는 딸이 사라졌다는 걸 알아챘다. 학부모...
고통을 주는 엄마 역할이 힘들었다"라면서 "더 고통스럽게 해야 관객 분들이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독해지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린 의뢰인'에서 유선은 두 남매를 둔 엄마이자 두 얼굴을 가진 주인공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에는 유선과 더불어 이동휘가 변호사 정엽 역으로 출연했고, 아역배우 최명빈·이주원 등이 함께 했다.
'위키드'에 꿈 많은 '리틀 효녀' 최명빈 어린이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위키드'에서는 홀로 동생들과 자신을 키워주는 엄마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최명빈 어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명빈 어린이가 홈쇼핑 먹거리 방송 출연으로 어머니의 생계를 돕는 장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명빈 어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