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아이 고통 주는 엄마 역할"…한지민 잇는 '사회적' 여배우

입력 2019-05-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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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주연 영화 '어린 의뢰인', 22일 개봉

유선 "딸 키우는 엄마로서 힘든 연기"

(출처=영화 '어린 의뢰인' 스틸컷)
(출처=영화 '어린 의뢰인' 스틸컷)

배우 유선이 한지민에 이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조명한다.

영화 '어린 의뢰인'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선이 주인공 지숙 역을 맡아 열연한 해당 영화는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영화 '미쓰백'의 한지민에 이어 아동학대를 정면으로 다룬 유선은 사회고발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셈이다.

관련해 유선은 8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에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엄마 역할이 힘들었다"라면서 "더 고통스럽게 해야 관객 분들이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독해지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린 의뢰인'에서 유선은 두 남매를 둔 엄마이자 두 얼굴을 가진 주인공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에는 유선과 더불어 이동휘가 변호사 정엽 역으로 출연했고, 아역배우 최명빈·이주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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