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내림세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12.87%(480원) 내린 325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 흥아해운은 최대주주 장금상선이 주식 1400만 주를 주당 2997원에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장금상선은 지분 처분 사유를 단순 처분이라고
대원전선 오너 일가가 '윤석열 테마주'로 불리며 주가가 급등하자 보유 지분을 '고점 매도'했다. 회사는 '신규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명환 대원전선 회장은 지난 21일 보유주식 124만여 주 중 100만 주를 주당 3307원에 장내매도했다. 서 회장은 대원전선 최대주주인 갑도물산 지분 74.37%를
대양금속이 최대주주 변경에 이어 지분 매도 소식에 장 시작과 함꼐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대양금속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29.86%(3150원) 하락한 74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양금속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양금속은 장이 열리지 않은 지난 31일 최대주주가 기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최대주주 지분 매도를 둘러싼 논란에 세금을 주식으로 내려 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해명했다.
문 대표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1000억 원대의 세금과 개인 채무를 해결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주식을 매각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세금을 주식으로 내려 했지만 국가가 거부했
6월 넷째 주(19~23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77포인트(0.26%) 감소한 668.93으로 마감했다. 주초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이후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660선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외국인의 차별적 순매수가 중소형주와 코스닥 종목에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해외 시장 관련 모멘텀에 주가 ‘들썩’ =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최대주주 지분 매도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내려앉았다.
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전일 대비 660원(14.98%) 내린 37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들이 주식 60만5485주(지분 4.8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넥슨에 지분을 매각하고 2대주주로 내려왔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탔다. 지분 매각 이유의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심리를 얼어붙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만3000원 하락한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분 매각 단
연합과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연합과기는 전날보다 71원(14.82%) 오른 5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연합과기는 전날 최대주주인 ZhangHongjie가 보유지분 중 0.44%에 해당하는 8만77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