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4677억 원, 영업이익 246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별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효율·수익 중시 경영을 지속하며 16.8% 증가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고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소비자 조사에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준비해준 초코파이 케이크’, ‘군대 화장실서 몰래 먹었던 눈물 젖은 초코파이’, ‘어릴 적 할머니가 손에 쥐어 주신 초코파이’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
국내 제과업체 첫 월 매출 50억 달성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60개국 수출황금 배합ㆍ수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현지 맞춤 마케팅…할랄ㆍ식물성 원료도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과 스낵 등 K푸드의 수출도 매년 늘고 있다. 업력이 더해져 올해로 탄생 40주년, 50주년을 맞은 식품은 그 자체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spin-off:파생 제품)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2월 선보인 초코파이
현대백화점은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리온 초코파이의 신메뉴 출시 기념 ‘초코파이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만든 ‘초코파이 하우스 초코 앤 크림·딸기 앤 크림’(각 54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핼러윈(31일)을 앞두고 식품·패션업계가 관련 마케팅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크게 흥행하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체육복 등을 상품으로 내건 할로윈 이벤트도 등장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패션업계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넷플릭스는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징어 게임의 팬들에
감탄떡볶이, 네고왕 세트 판매
감탄떡볶이가 8일까지 네고왕 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떡튀순 세트 6000원, 탕수육 세트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별 1인 1세트 가능하다.
CU, 쿠키런 협업 상품 출시
CU가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담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띠부띠부씰 뒷면에는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과·식품업계에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마케팅이 한창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한 한정판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 열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외부에서 단체 송년회나 간단한 모임조차 하기 어려운 만큼 '집콕', '홈파티'를 테마로 삼아 패키징에 변화를 주고, 관련 굿즈를
디저트는 프랑스어로 '식사를 마치다', '테이블을 치우다'라는 의미의 '데세르비르(Desservir)'에서 유래한 말로, '식사가 끝난 뒤 가볍게 즐기는 후식'을 통칭한다. 오늘날 개인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케이크와 과일,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화하고 있다.
명절 연휴는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디저트를 즐기려는 수
글래드 호텔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정(情)글벨’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ㆍ제주의 글래드 호텔은 ‘정(情)글벨’ 패키지를 다음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연말ㆍ연시 파티를 위한 ‘Hello 2020’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 (글래드여
오리온이 프랑스 디저트 ‘퐁당 쇼콜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퐁당 쇼콜라는 ‘초콜릿이 녹아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 대표 디저트로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크림을 도톰하게 채워 넣은 제품이다.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 트렌드 등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디저
NH투자증권은 8일 오리온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기초 체력이 간과된 과도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모든 우려를 반영하고도 과도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업력과 점유율이 간과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93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7.3%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신제품과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2.8% 성장했다. 3년 만에 재출시해 뉴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가 대중적인 인지도,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특히 서울역, 명동 등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
식품기업이 자사 스테디셀러 제품을 활용한 외식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옐로우카페를 비롯해 롯데제과 몽쉘생크림케이크샵,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인기 브랜드 네이밍을 담은 외식 매장들은 기존 제품의 이미지를 통해 시장에 쉽게 안착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업 입장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의 보폭이 한층 넓어졌다. 중국 비즈니스 강화와 음료, 건강기능식품, 간편식에 잇단 도전장을 낸 허인철 부회장이 이번엔 신시장 구축 카드를 꺼내들었다. 허 부회장이 낙점한 지역은 바로 인도다.
오리온 지난 20일(현지 시간)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만 벤처
오리온과 라인프렌즈가 손을 잡았다.
오리온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명동역점에 숍인숍 형태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업 매장에서는 이 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특별 패키지에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앙증맞게 표현했다. ‘디저트 초코파이 선
한동안 잠잠하던 유통업계 오너가(家)의 잡음이 다시 들리고 있다. 경영 성과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경영 2세부터 현직 대표까지 연이어 사건사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을 사용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0일 오전 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키움증권은 13일 오리온에 대해 신제품 중심의 라인 증설과 매대 확장 전략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에서는 기존 신제품 매출 성장과 마켓오 네이처 및 초코파이 하우스 등 신사업 확대로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