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6년 창립한 한국공인노무사회는 현재 약 3300명의 공인노무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을 위한 ‘국선노무사’ 활동, 고용노동부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사업을 통한 청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지만, 노동 권익 사각지대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 6명 중 1명은 올해 최저임금 835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으며,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은 주휴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올해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가 쉽게 상담·신고하고 제보도 할 수 있는 '임금체불 통합신고시스템'을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시스템은 1350(신고전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청소년 대상 상담), 전자민원(체불 진정) 등 개별적으로 분산돼 있던 임금체불 신고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하나의 홈페이지(www.moel.go.kr)에 접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물류창고 등 청년을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 10곳 중 7곳 이상이 임금을 체불하거나 최저임금조차 지급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지난 9월2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백화점, 커피전문점 등 4005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6470원으로 최종 고시됐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최저임금액을 시간당 6470원으로 최종 결정해 5일 고시했다.
일급으로 환산할 경우(8시간 기준) 5만1760원이다. 월급으로는 주 40시간을 근무할 경우 209시간(유급 주휴 포함) 기준으로, 135만2230원이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
[카드뉴스 팡팡] ‘알바천국’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알바권리’
“나, 알바생”정식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용인이 ‘갑’이라는 이유로 열정페이와 착취에 시달리는 건 아닌가요?‘알바생’에게도 당당한 권리가 있다는 사실
근로계약서 작성아르바이트라고 해도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쓰게 되어 있습니다. 고용주가 계약서를
정부가 인턴, 수습, 교육생 등 이름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열정페이’를 근절하고 청년 아르바이트 등 인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턴 표준협약서’가 이달 중 마련돼 기업과 대학, 학생들에게 보급된다. 또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익명으로 인턴 등에 부당한 대우를 한 사업장에 대해 제보를 받아 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지난 2월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주로 고용하는 업소 10곳 중 4곳가량이 근로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1∼24일 전국 24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업소 197곳 중 37.1%에 달하는 73곳이 근로권익 침해로 적발됐다고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국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