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민생 현안 챙기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부 부처 새해 업무보고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로 바꾼 윤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다시 국민이 체감할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그간 10차례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
윤석열 대통령이 설날인 10일 해병 청룡부대(2사단)을 찾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으로부터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은 6·25 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본 베트남인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사건과 관련해 한국의 사법기관이 우리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7일 오후 2시 30분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3) 씨가 한국 정부를 상
응우옌 득쩌이 "1968년 2월 12일, 한국군의 퐁니마을 주민 학살 장면 직접 목격"응우옌 티탄 "피해자 응원 바라" 호소…변호인 "미군도 이례적으로 봤던 사건"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목격자가 한국 법정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한국 법정에서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과 관련한 베트남인들의 증인 신문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
‘자유의 십자군에서 역사의 고아로.’ 30여 년 전 한 신문이 ‘신중년세대’ 시리즈를 연재할 때 월남전 참전자들을 이렇게 규정한 바 있다. 지금 주로 70대인 그들은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임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이런 노래를 들으며 태극기의 환송 물결 속에 베트남으로 갔던 사람들이다.
그 뒤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한 노골적인 정면 도전행위이며 폭거"라며 "북한 정권이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한다면 정권의 공고화는커녕 자멸의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인천시 강화군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일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믿음을 우리가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해병대가 대한민국의 방위에 첨예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 본부를 방문해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방 쪽에 있는 요충지를 담당하고 있는 부대다. 일반인들의 여
'진짜 사나이'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전우회 편을 담았다. 백마 부대, 청룡 부대, 수방사, 화룡 부대, 강철 부대, 이기자 부대 대원들이 총출동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씨름 대결을 한바탕 펼쳤다.
특히 청룡 대대 설민호 병장 대 화룡 대대 장준화 예비역 병장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
진짜사나이에 국내 대표 걸그룹인 씨스타와 미스에이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말 그대의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연말특집 전우회로 꾸며졌다.
이날 백마부대, 청룡부대, 수방사 헌병단 병사들은 서군으로, 화룡부대, 강철부대, 이기자부대 병사들은 동군으로 팀을 이뤄 두 팀 간의 대결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공병부대로 전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태극공병여단 청룡대대로 전출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룡부대에 처음 온 멤버들은 최신식 설비와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고식을 통해 정식 전입된 멤버들은 새로운 임무 수행에 상기된 얼굴을 보여줬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해병대에 동반 입대한 쌍둥이 형제가 있다.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청룡부대에서 근무 중인 박장호·성호 형제. 형제는 지난해 5월 해병대 병 1161기로 입대한 후 해병대 중에서도 가장 훈련이 힘든 수색대에 지원했다.
같은 해 7월부터 10월까지 2주간의 수색기초 교육과 9주간의 특수수색 교육을 마치고 현재 해병대 청룡부대 수색대대에
최근 한국을 위협할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란의 태권도. 이 같은 이란을 태권도 강국으로 이끈 강신철 이란 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 겸 대표팀 품새 감독은 현지에서 ‘이란 태권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이란은 지난 2010년 11월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 남자부에서 금메달 셋, 동메달 하나를 따내 한국(금2, 은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40여년 전 베트남에서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과 베트남의 전쟁 영웅인 이수희(76·예비역 소장·사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과 도 콩 무이(70·예비역 소장) 베트남 무공수훈자회 회장이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손을 잡는다.
양측 회장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화해의 만남’ 행사에 참석한다
지붕이 없는 자동차를 일컫는 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미국식 용어인 ‘로드스터’나 유럽식 용어인 ‘카브리올레’, ‘바르게타’가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정통 로드스터가 등장한 것은 언제 어떤 차였을까? 정답은 1990년대 초 등장한 쌍용차 칼리스타다.
칼리스타는 영국에서 개발됐던 차였다. 그러다 우리 기업인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생산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28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특별경계태세에 임하고 있는 인천 소재 해병대 청룡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제분협회 이희상 회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이정희 사장, 한국제분 최병순 대표와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제분협회가 우리 군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20일 우리군의 사격훈련이 실시됐지만 우려했던 북한의 도발은 없었다. 훈련은 종료됐지만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주시하며 즉각 대응태세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21일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점등식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제기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탄절을 맞아‘애기
인천의 강화도와 인근 섬 해안가에서 북한제 '목함지뢰' 2발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관계당국이 합동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해병대 청룡부대와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5시30분께 강화도 창후리 해안가에서 군이 수색작업을 벌이다 목함지뢰 1발을 발견했다.
같은 날 오후 7시20분께 교동도 빈장포 해안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