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단원홀에서 열린 ‘2024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우선순위라며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GTX-플러스안의 용역결과를 정확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용인을 비롯한 수원‧성남‧화성시가 420만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서울 강남 3구와 경기 과천시,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이 노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포함돼 논의가 시작됐지만, 경제성 논란과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갈등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의 불씨를 살렸다. 위례과천선이 개통되면 과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야 구분 없는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군수 20명, 부시장·부군수 11명 등 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지난해 2월 경기도청에서 4개시 시장들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함께 맺은 김 지사는 4개시 시민을 배반하는 행동을 해서는
2일부터 서해선‧장항선‧평택선이 동시 개통한다.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를 철도로 연결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국토교통부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과 연계해 페루, 엘살바도르와 한국형 철도기술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중남미 지역은 노후 인프라 개선과 메트로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발주를 확대하고 있다. 페루, 엘살바도르가 추진하는 철도사업 타당성조사를
철도를 놓는다고 정부가 계획을 발표했지만 완공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이 3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인천 복선철도는 사업만 29년째 추진 중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철도건설사업 44개 중 5개 사업만이 예정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기획재정부가 '2023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평가 연차 보고서'를 30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으며 EDCF 평가 체계와 정부가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어떻게 관리·평가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DCF는 개도국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서울에서 추진 중인 주요 경천절 사업 2개가 참여자인 GS건설의 이탈로 무기한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 경전철 개통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 제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GS건설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서부선과 위례신사선의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지위를 모두 포기했다.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은평구
에스티씨랩 분석, 전체 IP 중 8%가량이 전체 트래픽 50% 발생시켜명절 기차표 암표 기승…웃돈 주고 기차표 판매 "실제 처벌은 0건"
국내 기차표 예매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전체 트래픽의 절반을 매크로 IP가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래픽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티씨랩이 7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기차표 예매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국토교통부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가 10일부터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GICC는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와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30개국의 50개 기관의 장‧차관,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책정 예산이 20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완공 사업은 늘고 신규 사업은 급감한 영향으로 편성된 예산이 하향 조정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도 SOC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조2000억 원(5.8%) 줄어든 19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존 사업 완공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94억 원에서 7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차 승차권 불법 거래하는 암표 행위의 단속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21일 열차승차권을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라고 강조하고,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 거
서울시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을 재추진한다. 사업 진행의 걸림돌이 됐던 공사비를 인상하고 공사 기간도 늘려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의치 않으면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서라도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밝지 않다. 아직 큰 관심을 두는 건설사가 없는 데다 재정사업 전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sio Kosmas Sifaki) 주한 파나마 대사와 만나 '파나마시티-다비드 철도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파나마 신정부가 지역 간 연결성 제고,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8월 초 임기 만
롯데이노베이트는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 규모만 200억 원에 달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한양대(에리카캠퍼스)부터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우리기술은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바이오 소재 재배시설에서 1차 생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기술의 연천 생산시설은 내달 중 완전히 가동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연천 생산시설에 자체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스마트팜 설비를 적용해 고부가가치 수경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연천 생산시설은 차세대 스마트팜 설비를 기반으로 최적 환경 조성 및 공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 핵심 구간의 운영‧유지보수(O&M)를 맡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5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역에서 탄자니아 부처별 장관, 주요국 외빈 등과 함께 탄자니아 SGR 개통행사에 참석해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부터 행정수도인 도도마까지 운행하는 개통기념 열차를 시승했다.
또 열차에서 코레일은 탄자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확충을 위해 별내선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에 나서고 수석대교 준공 및 올림픽대로 확장 등을 추진한다. 또 도로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송파하남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4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6개 광역철도 사업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에 추가 반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2일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은 심의를 거쳐 고시 및 통보된다.
이번 변경은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