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내년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기술 우위를 입증하는 등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10월 중 국내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콘텐츠에 생성형 AI를 더한 교육 서비스 ‘링고시티’를 선보인다는 계획
천재교육은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22일 네이버클라우드와 ‘AI 디지털교과서의 AI 튜터 개발 및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2025년 3월부터 전국 교육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능인 ‘AI 튜터’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디지털교과서는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천재교육이 24일 대만 교육부 디지털 교육 방문단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만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학습 개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방한한 대만 교육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천재교육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대만 교육부 정보기술부서 및 전
제37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출판산업의 성장 없이 다양한 K-콘텐츠라는 꽃과 열매가 풍성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책의 날 기념식에서 윤 회장은 최근의 예산 축소 문제에 대해 "정부는 출판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불법복제 문제
‘밀크T’와 ‘아이스크림홈런’ 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경쟁을 펼치는 천재교육과 아이스크림에듀를 비롯해 비상교육이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에듀테크 업계의 화두로 자리한 가운데 AI 교육 콘텐츠의 기술 우위와 경쟁력을 어필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한 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을 위해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머리를 맞댄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정보 교과에 AI 디지
정부가 국내 교육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 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에 ‘에듀테크’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사회부처가 기업 지원까지 직접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벳쇼(Bett 2023)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국내 에듀테크
전문가 “새로운 시장 개척 없는 에듀테크, 해결책 안 돼”학습 영역 세분화로 학령인구 감소에 위기감 못 느끼기도
저출산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로 교육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학생이 없어지면 교육 시장 자체가 줄어서다. 그러나 이러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뾰족한 대책은 부재한 상황이다.
15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비상교육이 ‘온리원키즈(OnlyOne Kids)’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리원키즈는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기초 학습력을 키워주는 스마트 학습 시스템이다. 키즈 메타학습 콘텐츠와 안심케어 솔루션으로 크게 구성돼있다.
메타학습 콘텐츠는 한글ㆍ수학ㆍ영어스피킹ㆍ영어파닉스+‧독서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교구를 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교과서 기반의 초등 학습서 ‘초코’의 수학‧사회‧과학 라인업을 확대 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초코 시리즈는 △수학 5~6학년 1학기 △사회 5~6학년 1학기 △과학 3~6학년 1학기 등 8권이다. 이로써 수학은 1~6학년, 국어, 사회, 과학은 3~6학년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초코는 ‘초등 교과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이달 18일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루 한장 겨울방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9가지 기질 가운데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이 높은지 파악하고, 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1부에서는 황은주 미래엔 융합콘텐츠개발실장이 초등 학습서인 ‘하루 한장’ 시리즈를 소개하고 겨울방학
각 개념마다 QR코드로 강의 제공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가능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중등 수학의 필수 개념들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개념수다’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념수다’ 시리즈는 친구와 수다 떠는 것처럼 쉽고 재미있게 중등 수학 필수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개념 학습서다.
개념마다 QR코드로 강의 영상을 제공해 학습
12월 1일부터 주 3회 원격근무…2회 사무실 출근
비상교육이 교육업계 최초로 다음달 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한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주 3회 원격근무를 실시하고, 주 2회 사무실에 출근하는 방식으로 근무 형태를 바꾼다. 다른 교육업체의 경우 현재 전면 사무실에 출근해 일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교원 빨간펜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 ‘예스 아이 캔(YES I CAN)’을 슬로건으로 온ㆍ오프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캔두는 교원 빨간펜의 대표 유ㆍ초등 전 과목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 결과부터 문제풀이 습관, 눈동자 움직임 등 비 학습 데이터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AI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오은영 박
공교육 연계 에듀테크 기업, 방대한 데이터 이용 가능전문가 “공교육으로 확대하는 사교육 에듀테크 기업 늘 것”
‘에듀테크’ 이름을 걸고 교육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교육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학교와의 연계성이 큰 업체들이 선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연 매출 10위 안에 드는 학습 서적 판매 업
신간 출간 기념 체험단 200명 모집분수‧소수 내용 모아 개념ㆍ연산 집중 학습
미래엔이 인기 초등 학습서 ‘하루 한 장’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2일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에 따르면 누적 270만 부가 판매된 인기 초등 학습서 ‘하루 한 장’의 새로운 시리즈 ‘하루 한 장 쏙셈 분수’와 ‘하루 한 장 쏙셈 소수’를 출간한다.
하루 한 장 시
학습 내용 꺼내 활용하는 것이 ‘진짜 공부’“2026년 20만 명 이상 회원 유치하는 것이 목표”
“온리원은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한 단 하나의 완전학습 시스템 입니다. 온리원 출시로 내년 전체 매출은 1200억 원을 예상합니다.”
비상교육은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메타인지 기반의 스마트 학습 시스템 ‘온리원(OnlyOn
천재교육, 초등 AI 입문 활동서 ‘인공지능, 수업에 퐁당!’ 출시비상교육, ‘초등 에듀테크 꿀팁’ 자료집 제공금성출판사, ‘인공 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기초’ 선보여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며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와 SW(소프트웨어) 교육이 열풍이다. 최근 미국, 영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도 AIㆍSW 교육 시간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디지
해당 학년 학생 수준 파악 중요학생ㆍ학부모 수요 늘면 시장도 커질 것평가 기준 밝히고 격차 대응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고사로 불리는 ‘학업 성취도 전수평가’를 되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행된다면 2017년 폐지된 이후 5년 만의 부활이다. 사교육계는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사교육계에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