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대만 교육부 관계자 방문…‘K-디지털 교육’ 전파

입력 2024-04-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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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천재교육을 찾은 대만 교육부 디지털 교육 방문단이 천재교육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현황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천재교육)
▲24일 천재교육을 찾은 대만 교육부 디지털 교육 방문단이 천재교육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현황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천재교육)

천재교육이 24일 대만 교육부 디지털 교육 방문단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만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학습 개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방한한 대만 교육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천재교육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대만 교육부 정보기술부서 및 전국 교육청, 타이중교육대학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현황을 소개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방문단은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의 스마트러닝 서비스 ‘밀크T’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교수학습서비스 ‘T셀파’ △디지털 교과서·데이터 분석·AR·VR 등 7개 섹션으로 구성된 ‘디지털랩’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에 따르면 방문단은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를 활용한 수업 시연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교육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원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대만 교육부 방문단 관계자는 “모든 학급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모든 학생이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만의 ‘인재망 육성’ 교육 목표를 달성하고, 디지털 학습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천재교과서 신인순 전무는 “디지털 학습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방문단에게 천재교육의 43년 교육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에 매진해 시장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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