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신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 전문 채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4050세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고급 소재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새로운 패션 브랜드’ ‘릴리오’와 ‘우바’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6개월 간 공을 들여 네덜란드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7일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동물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천연 모피 사용을 직접 비판하는 대신, 인조 모피 제품의 매력을 강조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노션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콸과 함께 천마를 포함해 ‘구름을 닮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본격적인 역시즌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역시즌 패션 상품의 론칭 시점을 전년보다 11일 앞당겼고, 판매규모도 총 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해 20% 이상 늘렸다.
역시즌을 위해 상품도 새롭게 개발했다. 지난해 겨울 팔다 남은 재고가 아닌, 올 겨울 판매할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형태다. 이런 선기획을 통하면 고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을 겨냥해 구스다운 롱패딩, 폴란드산 구스이불에 이어 ‘롱무스탕’을 선보여 겨울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본점·잠실·부산본점에서 ‘롱무스탕(브라운·블랙)’을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롱무스탕은 작년 평창 롱패딩을 기획한 바이어가 롱패딩의 보온성을 겨울철 패션 아이템인 무스탕
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를 올겨울 주력으로 선보인다. 뛰어난 보온성과 스포티한 매력이 담긴 롱 다운과 실용성이 높은 패딩이 대표적이다.
라푸마에서 출시하는 ‘샬레’ 다운재킷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Gore-texWindstopper) 소재를
㈜이랜드리테일은 PB와 모피전문브랜드 등 19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2010 퍼(fur) 페스티벌’을 뉴코아와 2001아울렛 21개 매장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 퍼 패스티벌’은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패션 아이템인 천연·인조모피를 활용한 100여가지 스타일의 모피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20대 초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