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를 올겨울 주력으로 선보인다. 뛰어난 보온성과 스포티한 매력이 담긴 롱 다운과 실용성이 높은 패딩이 대표적이다.
라푸마에서 출시하는 ‘샬레’ 다운재킷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Gore-texWindstopper)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발수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고급 구스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목, 겨드랑이, 등판, 손목 등 땀이 많은 주요 부위에 수분에 매우 강한 얇은 보온소재인 3M 신슐레이트(Thinsulate)를 다운 안쪽에 삽입하는 라푸마만의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을 적용, 아웃도어 활동 및 내부 이동 시 급격히 오르내리는 신체 온도 변화에 대응해 쾌적한 보온성을 구현해준다. 풍성한 라쿤털을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린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라푸마의 ‘레오2’ 벤치다운은 젋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함과 동시에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포켓과 앞여밈 지퍼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최신 유행을 반영해 지난 시즌 대비 약 10cm 길어진 최적의 기장감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에버다운’은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큰 사이즈의 아웃포켓과 천연모피를 부착한 후드 장식이 포인트이다. 허릿단 끈 조절 장치가 있어 체형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하다.
허은경 LF 라푸마 상무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스포티즘과 캐주얼화 트렌드가 불면서 단순히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만으로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라며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을 탑재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높아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