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 겨울 국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단 구상이다.
우선 가스공사는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스공
2036년 수요는 3766만 톤 감소 전망…연평균 1.38% 감소14차 대비 수요 전망 이유는 원전 등 다른 에너지원이 늘어난 이유
정부가 안정적인 에너지 수·공급을 위해 2036년까지 최대 1998만 ㎘의 천연가스 저장용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신규 수요처 공급을 위해 735㎞의 천연가스 주배관을 추가로 건설하며 2036년 수요는 3766만 톤으로 감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국내 천연가스산업의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정용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너지 자문관은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래 신(新)에너지 셰일가스 혁명’을 주제로 열린 ‘한일산업포럼’에서 “천연가스산업 정책은 에너지 안보·경제·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게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 제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