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학회가 산하 연구회로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를 신설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전후 입원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정착과 학문적 기반 조성을 위함이 목적이다.
실제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2016년 정부 시범사업을 통해 증명된 입원환자 만족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내년 임용되는 전공의부터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내과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밖에도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가 참여하는 등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