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3년 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했다. 이는 기업의 이윤 추구를 배제한, 오로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들이 더 이상 경제적 가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역할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LG전자가 LG유플러스,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에 책 읽어주는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강남구 개포동의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책 읽어주는 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폰’은 LG전자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에 LG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앱을 기본 탑재
LG그룹이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용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용이 100만건 돌파했다.
LG는 LG상남도서관의 시각장애인용 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최근 도서 이용(다운로드) 건수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로 제공되는 음성도서 보유 규모도 1만권을 넘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
“기업의 지속가능 활동은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점 등을 포함한 장기적 플랜이 제시돼야 한다.”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CSR 업무담당 부연구위원은 현재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대해 이 같이 조언했다. 그는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CSR, 나아가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LG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계열사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한편 국제사회 이슈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 지난해까지 약 1만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10대 그룹 총수들과 오찬간담회를 하면서 ‘재계 기살리기’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투자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경제계가 제기한 상법 개정안 검토와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대기업의 투자를 유도했다. 이날 참석한 재계 총수
재계가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들의 28일 청와대 첫 오찬간담회 결과를 흡족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상법개정안 문제 검토와 규제 완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고, 박 대통령이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총수들은 박 대통령에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투자와 고용 계획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약속과 함께 애로사항도 진솔하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기업 회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융복합 IT 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 사업과 저성장 아동을 위한
LG전자가 ‘기업의 재능기부’사회공헌 방식을 러시아 등 해외에 전한다.
LG전자는 지난주 러시아 기자단·대학생 등을 국내로 초청해, 일주일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Day(기업 사회 책임의 날)’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청객은 △스마트TV용 기아구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무료
LG전자가 ‘기업 재능기부’로 사회공헌에 힘쓴다.
LG전자는 19일 △스마트TV용 기아구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무료사용 △책 읽어주는 휴대폰 제공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늘린다고 밝혔다.
기아구제 앱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에 기부할 수 있는 ‘We
#오전 7시 알람 소리에 잠이 깬 아이는 ‘키봇’을 쓰다듬으며 아침인사를 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키봇’과 놀던 아이는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할아버지가 그려진 RFID카드를 ‘키봇’에 갖다 대 할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한다. 손자가 먼저 전화를 했다는 사실이 할아버지는 대견스럽기만 하다. 오후에 엄마는 가사일을 하고 아이는 ‘키봇’에 있는 동요를 들으며 놀
LG U+는 오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CR전략실장 유필계 부사장이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전달했다.
LG U+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 기증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진행해온 장기 사회 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휴대폰 2000대를 비롯, 시각장애인용 PC화
LG U+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LG전자 '와인폰3' 휴대폰에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맞춤 휴대전화기다.
특히 이번에 LG U
LG전자와 LG텔레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폰(LG LH8600S)’ 개발을 완료, 공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LG텔레콤 등과 함께 지난 11월 4일 ‘점자의 날’ 행사에서 책 읽어주는 휴대폰 2,000대를 기증키로 하고, 신청자 중 2,000명을 8일 최종 선발했고 주말부터 제품을 공급한다.
‘책 읽어주는 휴대
LG텔레콤은 오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600)’ 2000대를 기증한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1일 오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점자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시각장애인 200여명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권인회 회장, 정동일 중구청장, LG
LG전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e북을 즐길 수 있는 휴대폰을 선보였다.
소위 시각장애인 전용폰인‘책 읽어주는 휴대폰’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로 상용화 했다. 이 휴대폰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인터넷으로 내려받는 e북의 콘텐츠를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LG전자측은 무선인터넷으로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