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국장은 2013년 6월 부하 직원에게 지시해 채 전 총장 혼외 아들로 지목된 아동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해 국정원 직원과 청와대 행정관에게 건넨 혐의로 2014년 5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2014년 11월 조 전 국장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조 전 국장은 항소심을 진행하던 2015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아울러 “특히 개인 정보가 포함되는 초등학생의 학적 관련 서류까지 취득해 공개하는 행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를 추적한다며 불법·탈법을 일삼던 과거 정부 공작정치의 음습한 그림자가 떠오른다”며 “곽 의원의 자료 취득 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삼성으로부터 횡령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던 채동욱(57) 전 검찰총장에게 각하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승면)는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된 채 전 총장에 대한 사건을 각하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복수의 시민단체는 지난해 3월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사건 수사 도중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모친으로 지목된...
13 = 채동욱 당시 검찰총장, 혼외 아들 의혹으로 사퇴.
▲10.18 =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특별수사팀장 업무서 배제. 검찰 내부 갈등
▲7.14 = 검찰, 결심공판서 원 전 원장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1천157개 계정으로 선거개입·정치관여 트위터 78만여건을 작성·유포했다는 내용으로 최종 정리.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 구형
▲9.11 = 서울중앙지법...
◇ 나라 안 역사
혼외아들 의혹을 받던 채동욱 검찰총장, 법무부 진상조사 직전 전격 사퇴
LIG 구자원 회장, 2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징역 3년 선고받아 법정구속됨. 이후 구 회장은 2014년 7월24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됨
제5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할 남측 가족들 북한 장전항 도착
태평 루사의 피해를 입은 전국...
건달들이 아들을 살리려면 1000만원만 받고 입을 다물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2003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임씨 집에서 일하면서 6700만원을 빌려줬지만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임씨측은 오히려 이씨가 자신이 살인자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겁을 줬고, 채군을 유괴하고 혼외자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했다고 주장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 이후 여성과 관련된 스캔들에 대한 잣대가 엄격해진데다 이를 적극 수집해 활용하려는 ‘염문 헌터’까지 늘었기 때문이다. 이 바람에 불륜 관련 정보를 단 한방에 경쟁자를 훅 날려보내는 일독필살의 ‘독침’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직자 염문설은...
임씨는 가정부 이모(62)씨에게 "채동욱과 아들의 관계를 발설하지 말라"면서 협박해 채무 3000만원을 면제받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됐다.
임씨는 채동욱 전 총장과의 관계를 미끼로 "사건을 잘 봐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변호인은 이에 대해 "가정부...
작년 혼외아들 논란으로 취임 다섯 달 만에 낙마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개인 연애사’는 검증도 어렵고 한 번 터지면 막아내기는 더욱 어려운 공격소재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문 후보자와 청와대가 직면한 지금의 시련도 비단 검증 시스템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단, 후보자에 대해 결격사유가 드러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채동욱 딸
7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이 사실상 맞다는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지난해 9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딸에게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은 지난해 9월 6일 조선일보가 제기한 혼외자식 의혹 보도에 대해 즉각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또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에...
채동욱 혼외아들 확인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 맞다고 사실상 확인했다. 또 청와대가 채 전 총장 주변을 조직적으로 뒷조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채동욱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혼외자녀 규명 여부인 유전자 검사 없이 수사결과를 발표해 향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검찰은 채동운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라는 의혹과...
삼성그룹이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건에 계열사가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26일 수요브리핑을 통해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삼성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송구스럽다”며 “본질은 케어캠프 퇴직자인 이모씨가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씨가 횡령한 돈을...
25일 한겨레신문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지난해 6월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을 ‘중도하차’ 시키기 위해 여러 비서관실을 가동해 불법·편법으로 채 전 총장의 ‘혼외 의심 아들’ 관련 채동욱 뒷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한 사실을 검찰 수사팀이 이미 파악하고도 청와대 쪽 인사들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박효신, 오는...
25일 한겨레신문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지난해 6월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을 ‘중도하차’ 시키기 위해 여러 비서관실을 가동해 불법·편법으로 채 전 총장의 ‘혼외 의심 아들’ 관련 정보 수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한 사실을 검찰 수사팀이 이미 파악하고도 청와대 쪽 인사들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관련보도에 따르면 검찰에선...
검찰이 혼외아들 의혹으로 물러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뒷조사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원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직원 한모 과장이 임모씨 기본 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24일 확인했다.
건보공단은 이날 “임씨의 기본 정보만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임모씨의 진료내역을 조회한 접속(로그인) 기록은 없고 가입여부...
채동욱 혼외자 개인정보 경찰도 불법 조회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2)의 개인정보를 무단조회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경찰관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주민 조회를 했고 이 정보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의 배후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채동욱 경찰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단서가 포착돼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경찰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이 지난해 6월25일...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두 사람의 부자관계를 입증할 중요단서를 발견했다.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채동욱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 씨(55)의 분만 전후 의료기록 가운데 채 전 총장이 쓴 것으로 보이는 서명을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서울시내 한...
원희룡 채동욱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혼외아들 문제로 물러난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원희룡 전 의원은 5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누가 미친 정치를 지배하는가’ 내용을 설명하면서 “자기관리를 잘못한 것은 채 전 총장이고 이는 명백히 잘못이지만 멀쩡히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이 정권 핵심부와...